안녕하세요. 문피아 회원 신유입니다.
제 글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시간이 부족한 분을 위해 적습니다.)
'즐거운 글쓰기'란 책을 같이 공부할 작가 모임을 개최합니다.
또 서로의 작품을 비평하고 토론하는 작가 모임을 개최합니다
두 모임은 각각 참여할 수도, 한 가지에만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본론-
1. 우연히 작법 책을 하나 인터넷에서 보게 되었는데요,
내용도 참 마음에 들고 여러모로 깊이있게 나와 세상, 글을 돌이켜보게 되어서
작법 책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더라구요.
혼자서 하다보니 아무래도 폭도 좁고,
무엇보다도 매일 매일 정성을 들일 꾸준함이 부족합니다.
이 책에 나와있는 과제를
하루 하루 같이 고민하고 함께 풀며
공부할 작가분들 모임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러면 다양한 견해도 볼 수 있고
또 자연스럽게 꾸준히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또 비평을 자유롭게 할 분들이 필요합니다.
비평요청은 아무래도 공개적이라 불편한 감이 적지 않으며
몇몇 분들은 감정적인 날을 세워서 힐난하시는터라 상처도 적지 않습니다.
하여 ‘제대로 된 비평’을 하고 받으며 동반성장을 꾀할 모임을 창설하고자 합니다.
요약하면,
작법 책을 공부할 모임 그리고 상호 비평 모임을 개최합니다.
참여할 작가분들 있으신가요?
2. <즐거운 글쓰기 모임>에 관한 공지입니다.
2.1. 공부할 작법 책은 : 즐거운 글쓰기, 루츠 폰 베르더, 바바라 슐테 공저 입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공짜로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수 있습니다. 굿!
포탈은 : http://terms.naver.com/entry.nhn?cid=272&docId=1711350&categoryId=2869
보시다시피 책이 다루는 내용이
'글쓰는 스킬' 혹은 '가볍고 인기있는 글을 쓰는 법'이 아닙니다.
삶과 나, 글에 대해 진지하고 깊이있게 고민하는 어느 정도 성숙을 요구하는 책입니다.
하여,
2.2. 이 모임은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글이 다루는 내용이 사적이고 작가의 아픔을 토해낼 것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2.3. 모임은 하루 하루 책에서 제시하는 질문에 대해 각자 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가령, 제1장 '질문, 글쓰기로 들어가는 문.' 파트에서 책은 독자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합니다.
<•"누구나 소설 같은 인생을 산다."
이 말을 믿는가? 당신의 인생을 소설 같다고 생각하는가?
•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이며, 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사람은 누구인가?
• 살아오면서 어느 곳, 어느 장소가 특히 기억에 남는가?>
이와 같은 질문에 대한 생각을 댓글로 달아주시면
그 날의 모임은 끝난 것입니다.
참 쉽죠?
2.4. 물론 여기서 멈추지 않고,
가급적 다른 댓글을 읽고 각자가 생각하는 바나 의견, 견해, 혹은 감상 등을 추가로 적어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2.5. 굳이 네이버 지식백과를 번거롭게 왔다갔다 할 필요없이
제가 모임이 완성될 때까지 캡쳐할 예정입니다.
물론 캡쳐한 내용은 비공개이며 상업적인 용도로 쓰지 않을 것이며 외부 유출도 절대적으로 막을 것입니다.
2.6. 모임을 할 사이트는 문피아가 될 수도 있고 기타 다른 사이트일수도 있습니다.
2.7. 이 모임은 매우 사적이고 조심스럽게 다루어집니다.
현재 모임이 진행된지 3일째입니다.
하여 이제는 이 모임의 경우
모임 구성원들의 찬반투표를 하거나 의욕을 시험하는 등
약간은 까다로운 관문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참여할 분은 쪽지보내주세요.
2.8. 단,
모임 내 모든 내용은 비공개이며 어떤 경우에도 외부로 유출이 불가능합니다.
만약 어기는 분이 등장하면
법적 대응을 하겠습니다.
꼭 좀 지켜주세요!
요약하면,
이미 이 모임은 진행중입니다. 참여엔 진입장벽이 따릅니다.
다룰 책은 깊이있고 성찰을 요구하는 책입니다.
매일 매일 댓글을 달면 됩니다만 다른 분들의 댓글에도 관심을 가져주세요.
모임 내 모든 내용은 비공개이며 어길 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
3. <비평 모임> 공지입니다.
작가분들 모임인 만큼 다들 글을 하나씩은 쓰시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주일마다 한 작가분의 글 한 편을 선정해서,
1. 읽고 비평하기. 2. 읽고 각자가 동일한 내용에 대해 다시 쓰기.
를 하려고 합니다.
가령 작가 갑님이 판타지 소설 a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저나 모임의 진행자께서 a의 1편을 선정했습니다.
모임 구성원들은 a의 1편을 읽은 후 비평을 모임 게시판에 적고
1편을 각자가 다시 써서 게시판에 올립니다.
이렇게 돌아가면서 각자의 작품을 객관적으로 보게끔 하여
모임 구성원들의 실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모임은 5명마다 분리할 예정입니다.
5명이 차면 모임1로, 또 차면 모임2로...
물론 다른 모임의 글들을 읽고 비평, 참여 가능합니다.
단순한 구분에 불과합니다^^
비평 모임은 공개이며
언제든지 참여가능하십니다.
쪽지주세요!
요약하면,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한 모임입니다.
일주일마다 작품을 서로 비평하고 토론합니다.
제 글을 총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즐거운 글쓰기'란 책을 같이 공부할 작가 모임을 개최합니다. 진입장벽 있습니다.
‘비평 모임’이라는 작가 모임을 개최합니다. 자유로이 참여해주세요.
두 모임은 각각 참여할 수도, 한 가지에만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저에게 쪽지를 보내주세요.
쪽지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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