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 나이를 먹고보니 취향이 바뀐탓에 요즘 나오는 책들중 많은 것들이 제 입맛엔 안맞고 그나마 믿고보는 작가님들 책은 아예 사서 보기 때문에 대여점엔 잘 안갔는데.. 일요일도되고 좀 쉴겸해서 대여점을 찾았는데 건진건 별로 없네요ㅎ 원래 대여점에서 1,2권 빌려보고 재밌으면 구매하곤 했던 터라.. 많은 컨텐츠가 인터넷 연재로 바뀌어 가는게 작가와 독자 사이를 좁히는게 도움이 된다고는 하지만 손에 잡히는 책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인터넷으로 보는데 결제 비용이 좀 부담도 되고 한지라 인터넷 연제가 끝나면 내용 완성도도 높이고 삽화를 넣는 등 부가적인 서비스를 통해 질을 업그레이드한 양장본의 소량 출판도 괞찮다고 생각되네요.. 연재 기다리는 거보다 전질 구해서 쫙 읽어버리는 재미도 있고ㅎㅎ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