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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묘한(妙瀚)
작성
13.05.21 10:48
조회
2,309

아타리는 외주를 통한 무분별한 저질게임의 양산과 (아타리쇼크 혹은 아타리 몰락이라고 검색이라도 해보세요) 경연진의 오판과 나중엔 닌텐도에 밀린 이유도 있죠.

구무협도 비슷한 일 있지 않나요?

비슷한 컨텐츠의 양산과 외주(대필)


야한거 문제는 .. 결론은 안망하고 절대 안망한다는 겁니다.

최근 생각나는거 보면 미국 베스트셀러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도 성적 판타지에 대한 소설입니다.

한국에서 안통한다 할거 같은데 그 책 한국에서도 베스트였어요 -_-

개인적으로 놀라웠던건 여성독자의 사랑을 받았다는거네요.

그리고 각종 유명한 작가분들도 생계가 어려울땐 야설로 먹고 살았다는 분들 꽤 있어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니그라토님이 걱정하실만큼 유명해질만한 글을 쓰셨나이죠.


집에 쿵 박혀 혼자 상상하지 마시고 검색해보시면 사례들 많아요.

가만히 생각만 하고 있으면 편협하게 됩니다.

좀  당당해지고 시야도 밝게 가져보세요



제가 이것을 왜 쓰는지도 모르겠고 시간도 아깝지만

가끔 그러는것도 아니고 매번 그러시니 -_-

오전부터 맘이 찝찝해지네요.

또 이래봤자 다음에 무엇을 들고 나올지  심히 걱정됩니다


Comment ' 14

  • 작성자
    Personacon 덴파레
    작성일
    13.05.21 11:00
    No. 1

    야설 판매 시장이 얼마나 넓은대요. 어지간한 장르 시장 몇 배는 될 건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보는독자
    작성일
    13.05.21 11:05
    No. 2

    야설 한권 보는데 .. 장르소설 대여료800원일때... 야설 분량 딱 20여 페이지에 2000원 정도의 비용을 내고 저도 한달정도 보았습니다.
    야설이 비싸기도 하지만 사람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누누나 한때 본다는 사실입니다.
    야동도 누구나 한때 다 보았다는 사실이지요.
    전혀 야동을 본적이 없다고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야설......... 야동과 더불어서 망하지 않는 시장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빡글러
    작성일
    13.05.21 11:21
    No. 3

    그렇게 비싸게 주고 보는 야설이 있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보는독자
    작성일
    13.05.21 16:16
    No. 4

    야설을 처음 접했을때 . 초기에 아주 비싸게 책정할때 각권구독으로 결재 했습니다.
    무지의 소산이지요.
    일별 결재 또는 월간 결재 했으면 싸고 저렴하게 많은 분량을 보았을 것인데.........
    제목만 보고 혹 해서 .........그냥 각권 결재 했었습니다..
    해서 지금은 소설도 제목이 아닌 프롤로그나 5회 분량을 보고 선택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3.05.21 11:10
    No. 5

    야한 것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 봐요.
    사업은 망해도 야한 것은 영원히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5.21 13:46
    No. 6

    흠 저도 한번 도전해 볼까요? 갑자기 19금에 대한 의욕이 뜨겁게 타오르네요.

    글은 아니지만, '너의 이름을 부르면'같은 경우에는 작품성이 꽤 높았던 걸로 기억나네요. 일단 본지가 무진장 오래 됐는데도 이름이 기억나는 야동이니 말이죠. 절대로 보지는 마세요. 처벌 받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Essay
    작성일
    13.05.21 14:45
    No. 7

    사실 관심병엔 무관심이 최고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獨孤求敗
    작성일
    13.05.21 16:41
    No. 8

    그러다 잘못되면 마광수처럼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9 관측
    작성일
    13.05.21 19:40
    No. 9

    ??? 그렇게 따지면 할게 없는데요.. 그림에 빠지다 잘못되면 히틀러처럼 되고,, 알바하다 잘못되면 히틀러처럼 되고, 선거운동원 되다 잘못되면 히틀러처럼 되고,, 공부 열심히 하다 잘못되면 유나버머처럼 되고,, 무수하게 많은 나쁜사람들이 있으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獨孤求敗
    작성일
    13.05.21 21:14
    No. 10

    마광수처럼 구속된다는 의미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5.22 01:18
    No. 11

    한번 해볼만 하죠. 최소한 자기작품을 난잡한 목적으로 쓰지않았고 자신이 떳떳하다면 해볼만하죠. 그건 전과가 아니라 훈장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3.05.21 20:18
    No. 12

    마교수는 아직도 지탄의 대상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6 다운타운
    작성일
    13.05.22 04:52
    No. 13

    지탄이 아니라 현행법상 야설쓰면 구속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3.05.21 16:50
    No. 14

    말초적인 재미라는게 사람들 흥미끄는건 쉬운데 순환이 엄청 빨라야 합니다 금방 질리거든요
    그리고 그쪽으로 기록적인 판매나 하지않는이상 쓰는사람이나 소비하는 독자나 대체적으로 좋게 생각하는 상황은 아니죠 --; 삼류보다 더 하급취급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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