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소설을 보다가 느낀 점.

생각보다 재밌더군요. 정확히는 TS가 된 주인공이 여성과 알콩하는 변형된 백합물을 좋아하는 것이지만;;;;;;;;;;; 아 이렇게 쓰니 뭔가 위험한 변태가 된 느낌이군요.

아무튼 TS가 된 주인공이 몸이 여자가 되어서 그런지 남자 등장인물과 묘한 교감을 하게 되는 장면들이 종종 나오기도 하는데 이런 것을 보면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단순히 몸이 바뀌었다고 해서 정체성이 혼란이 오는 것이라면 수많은 성전환증이신 분들이 고통 속에서 살리가 없으니까요.

당장 저만 해도 여자가 된다 쳐도 남자 놈들이랑 썸씽을 일으키고 싶지 않으니까요.

뭐 호르몬이라던가 하는 알 수 없는 영역의 것들이 영향을 줄 수도 있긴 하겠지만서도요.

[엔띠]

TS 재밌죠.......
다만 대부분 야설........

[슈크림빵이]

ts물 영화가 있는데 고전. 제목이 생각안나네. 결국 여자로 살다가 애까지 낳죠.코미디긴 하지만.
그리고 남자건 여자건 몸이 바뀌면 당연히 성격이랑 변할수 밖에 없습니다. 호르몬떄문이죠.
성전환자들이 고통속에 사는건 강제적으로 호르몬을 주사하고 평생 맞으면서 살기 떄문이죠.
성기또한 가짜구요. ts는 진짜몸이 바뀌는거라 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분비되기때문에.
정체성 혼란이 당연히 올거 같네요

[부정]

선후가 바뀌지 않았나요? 고통속에 살기 때문에 반대 성으로 살고 싶어서 호르몬 치료를 받는 거 잖아요.

[슈크림빵이]

성전환후 몸이 고통스럽다는거죠. 평생 호르몬치료 받으면서 부작용에 시달리니깐요.

[마존이]

ts소설 으으 모르고봤느데 여자가된 자신하고 자기친구들하고 단체난교를하는 소설이었어요 으으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