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을 명복을 빌며....... 이라크 파병 문제에 대해 잠깐 거론하고자 합니다. 너무나 답답하여 이런 글일 올리니 너무 강하게 받아들이거나 하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나라를 다스림에 있어서 다수가 소수를 무시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 민주주의라고 하지만 그래도 소수 없이 다수가 될 수 없듯이 한 개인이 모여서 다수가 되는 이상 소수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만약 이것을 무시한다면 민주주의 개념을 무시하는 것이며 더 나가서는 자기 자신까지도 무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소수 개인개인이 모여서 국가가 때문입니다.
이러한 진리는 만구의 진리로써 미국 또한 이를 무시할 수 없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가 벌리고 있는 미국을 적대시 하는 파병 반대 시위를 미국이라 하여 간과할 수는 없습니다. 즉, 고인을 죽음을 무시한 채 파병을 강행한다면 이것이 도화선이 되어 미국의 적대행위가 점점 커지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두 가지 길이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재외 교민들의 안전을 위해 파병을 중지해야 할 것이나 대외적인 신임도 때문에 그럴 수는 없을 것이고, 파병은 하되 최소한 의료진으로 파병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둘째, 미국에 적대감정이 커질 우려한다면 우리 국민들을 설득할 수 있는 이익을 미국으로부터 받아내어 우리 국민들을 설득해야 할 것입니다.
만약 현재와 같은 시국이라면 정치인들이 미국을 설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이것을 간과한 채 현재와 같이 강행한다면 결국 우리는 미국과 적대시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미국으로부터 받아내는 이익을 자체는 미국이 무시할 수는 없다고 사려됩니다.
..이러한 상황이 이북이었다면 어떻게 했었을까요? 아마 모르긴 해도 수백배 수천배의 이익을 받아냈을 것입니다.
현재 이라크, 사우디 아라비아등 우리가 퍼져 있는 교포 수만 해도 수십만명에 이릅니다. 비록 김선일 씨가 국가적인 영웅이 아니지만 우리 나라의 한 국민으로써 우리는 이 죽음에 대한 책임을 이라크가 아닌 미국에게 물어야 함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미국이 이러한 전쟁을 벌이지 않았더라면 이러한 상황이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 정치인들 좀 보십쇼. 앞서 말했듯이 지금은 매우 좋은 기회입니다. 우리가 조금만 강하게 나간다면 이라크 석유 얻을 수 있으리가 생각합니다.
본래 아부하는 사람은 결국 아부로 인생을 마감하게 되는 법입니다. 우리가 계속 미국에게 아부씩으로 이라크 파병 문제를 강행한다면 결국은 우리는 미국의 웃음거리 밖에 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기회는 그리 흔치 않습니다. 우리가 미국에게서 조금이라도 벗어날 수 있는 기회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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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이라크 파병에 대해서 저는 반대도 강행도 아닌 중립 입장입니다. 적어도 이익을 얻을 수 있는게 많다면 최소한의 의료진과 제마부대 정도는 출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혀 얻을 수 없는 이익이라면 우리는 단호히 거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계기로 다시는 이라크 파병문제에 개기 하지 않음을 저 無劒 이름을 걸고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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