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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
14.04.23 15:43
조회
2,773

현대물리도 어렵지만 교수님이 그래도 나름 핵심만 짚어주시고 하셔서 그럭저럭인데 전자기학은 그냥 판서만 하고 내용설명도 거의없이 이렇게 이렇게 됩니다 이런식이라서 무슨문자를 쓰는건지 왜 저리 유도가 되는지 하나도 모르겠고 문제는 전혀 못풀겠더군요 인터넷 뒤져봐도 깔끔하게 전자기학개론에 대해 써놓은 블로그도 잘 안보이고... 공학수학은 인터넷에서 좋은 블로그 찾아서 덕을 많이 봤는데 과목이 과목이라 그런지 없네요 ㅠㅠ

이거 선택과 집중을 해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Comment ' 8

  • 작성자
    Lv.99 칼두자루
    작성일
    14.04.23 16:01
    No. 1

    한국물리학회에 들어가셔서 자료실에 보시면 맥스웰의 방정식이라든지
    전자기학에 대한 내용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아자씨
    작성일
    14.04.23 16:30
    No. 2

    전자기학은.. 제 경험상엔 다 외우면 이해가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4.23 17:26
    No. 3

    전자기학 교수가 잘 갈켜주면 됩니다. 교수 역량차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흘흘
    작성일
    14.04.23 21:25
    No. 4

    전자기학 막상 따지면 수학과생이 배우는 것들 보다도 어려운 과목입니다.
    또한 배워놓고 석박사 연구인력 등등이 안된다면 큰 쓸모가 없는 학문이기도 하죠.
    그렇기 때문에 앵간한 대학에서는 전자기학이라는 과목이 개설되도 대충 겉핥기로 강의를 진행하죠. (교수님이 괜히 핵심만 진행하는게 아니란거...)

    이미 수강신청이 됐으니... 이걸 물으려면 학점포기를 해야겠고
    그게 싫다면 교수님이 짚어주는 핵심만 알고 깊이는 포기하는게 좋습니다.
    어느 수준의 대학인지는 모르나 앵간한 수준의 대학은 깊이 있게 나가질 않을 테니까요.
    딱 시험에도 핵심만 아는지 모르는지 넘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자기학을 배우는 학생들이
    전자기학을 활용하는 경우는 99% 전자기사 자격취득이 전부일 겁니다. ㅡㅡㅋ
    (뭐... 어느 자격증이야 그렇지만 어려우면 그냥 통으로 외워서 카바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4.04.24 01:12
    No. 5

    공수가 확실히 제일 쉬워요...
    지방 국립대인데 설렁설렁 쉽게쉽게 아직은 배웁니다... 근데 전자기학은 이상하게 가르쳐줘서 어떤식인지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석박사
    작성일
    14.04.24 10:54
    No. 6

    전자기학은 그냥 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黑月舞
    작성일
    14.04.24 13:30
    No. 7

    파고들어가면 밑도끝도 없기는 하죠.
    그런데 학부 과정에서 그렇게 심화까지 들어갈 일은 없을 텐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아자씨
    작성일
    14.04.24 15:02
    No. 8

    위에 농담처럼 들렸을까봐 첨언을 하자면.. 음 전자기학은 좀 큰 퍼즐 같은 느낌입니다. 머리속에서 그 퍼즐을 맞춰야 이게 이런거구나 할텐데 그러려면 퍼즐을 머리속에 다 넣어야되죠. 그래서 걍 무식하게 다 외우고나면 나중에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수학잘하시고 식이 다 머리속에서 유도되서 이해 되시면 그렇게 까지 할 필요는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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