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홍씨가 박주영 병역 논란때 내가 군대 대신가겠다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한 이유 비호감이 극에 달했었습니다만, 그전에 싫어하게 된 계기도 있긴했어요.
그전에 양준혁하고 같이 인터뷰를 했었는데, 자세부터가 꼿꼿하고 상대에 대한 존중이 전혀 없더군요. 상대 종목에 부러운 점을 말하라니까 난데없이 정말 경기중에 짜장면을 먹지않냐라고 묻기도 하고.
그 이후엔 홍씨에 대한 선입견이 좀 생기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박주영 논란때부터 비호감 살일을 연달아 터트려 주는 걸 보면.
국대 축구를 응원하지 않게 된 계기가 사실 홍명보가 감독하고 나서 부터였습니다. 뭐, 이젠 그냥 자기가 말했듯이 깨끗하게 책임만 져줬으면 하는 생각. 계약금 다 포함해서 20억정도 드셨다는데 뭐..... 이젠 돈도 벌만큼 버셨으니 별 미련도 없을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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