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오늘자 개과천선도 멋집니다.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4.06.25 23:16
조회
1,219

사법부 제대로 까고 보는군요 ㄷㄷ

국민인식이 글킨하지만...이렇게 시원하게 깔줄이야!!

이런게 드라마라니!! ㅋㅋㅋ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진짜 대한민국은 돈이 진리라고 생각이 드는 오늘자 개과천선 시청소감입니다.

 

 

 

어떻게 이런 드라마가 엠비씨에서 방영되는건지 ㄷㄷ

그동안 겉저리로 나오던 백두그룹 회장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군요.

흥미진진하네요.

 

진짜...제가 그동안 극찬한 드라마중에 이런게 있었는지...

정말 마무리까지 기대가 되는군요.


Comment ' 10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4.06.25 23:27
    No. 1

    그런데도 당황하지 않고 끝~
    이제 재판 하나 정리되고 새로운 사건 맡게되어 막 기대되는 찰나
    다음주에 시작하는 수목드라마 후속작 예고편 보고 놀랐네요.
    조기종영이라니... 드라마 진행상 2부 시작하는 타이밍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영비람
    작성일
    14.06.25 23:38
    No. 2

    미드였으면 시즌 2가야될 타이밍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타닥타닥
    작성일
    14.06.25 23:38
    No. 3

    진로, 골드만삭스, 김앤장..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palmaris
    작성일
    14.06.25 23:45
    No. 4

    보나마나 실제 사건에 연관되어 있는 높으신 분들이 불쾌해하니 그 측근들을 통해서 제대로 압력들어갔겠죠.
    엠비씨가 그런 압력을 막아줬을리도 만무하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6.25 23:48
    No. 5

    동양그룹 사태는
    진짜 계속 까야하는데.
    삼성 허베이 사건도. 계속.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아키세츠라
    작성일
    14.06.25 23:55
    No. 6

    진짜... 외국에선 당연히 금융사기상품이라고 결론난걸 계약 대원칙이라느니 개소리를 늘어놓으며 판결내리는 꼴이라니... 정말 시즌2 강력히 원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palmaris
    작성일
    14.06.26 00:02
    No. 7

    법관출신들에게 수업을 많이 들어봐서 잘 알지만 대법관을 포함한 판사들 보면 은근 기계적으로 법을 해석하는 경향이 매우 강합니다.(특히 재벌 등에 대한 사건이면 이런 경향은 더 심해지구요)
    예를 들어 성범죄 판결중에 일반인이 보기엔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형량이 낮게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국민의 법감정이나 정의보다는 기계적으로 판결을 내리는 경우가 많아요.

    초범이니 감경, 합의나 공탁했으니 감경, 반성하는 것 같으니 감경, 사회적 지위가 높으니 사회적공헌도 역시 높을가능성이 많으니 감경(주로 이런 판단때문에 화이트 칼라보다 재벌이, 블루칼라보다 화이트칼라가, 무직보다 블루칼라가 형량이 적게 나오죠.)

    재수없게 형량이 올라가는건 되도 않는 변명을 계속 리플레이 해서 재판만 길어지게 하며 판사들을 짜증나게 했을 때, 거짓으로라도 반성하는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않았을 때, 합의나 공탁 등으로 피해자에게 조금이라도 성의를 보여주지 않았을 때, 정말 일부지만 범죄에 대해 매우 엄격한 판사인 경우(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달리 재판을 방해하거나 판사를 모욕하는 등의 튀는 행동만 안하면 어떻게든 형량을 줄여주려는 판사들이 비율적으로 더 많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06.26 00:36
    No. 8

    으헉...이번주가 끝이었나요?
    한참 남은거 같았는데 ㄷ ㄷ
    진짜 냄새나네요.
    이거 진짜 보면 다들 중독될 드라마인데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4.06.26 01:00
    No. 9

    2편이 더있었다면 하고 생각이 많이 드네요... 아쉽습니다. 작가가 쪽대본때문에 욕을 먹던데 솔직히 재미는 있어서 작가의 전작을 보고싶은마음이 생기더군요 정말 군대에서 몰아보는것이 아닌 내가 보고싶어서 보게된 드라마가 몇번이나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이번엔 다봐가네요...
    하도 드라마같은것도 안보고 해서 봐야되는것 아닌가 하는 마음이 옛날에 있었는데 쾌걸춘향이라는 드라마를 처음으로 다 봐야겠다 마음먹었건만 집에 일이있어서 바로 못보고 말았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튼 개과천선 아쉽습니다. 좀더 복선들이 있을줄 알았는데 도저히 그것까지 넣을수는 없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14.06.26 09:20
    No. 10

    정말 2기를 생각해봐도 나쁘지않을 드라마였던것 같은데 오히려 조기종영이라니...ㅡ.ㅜ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5800 무능력 이계인 관련 잡담. +6 Lv.18 터베 14.06.20 1,135
215799 왕좌의 게임을 보는게 좋을까요 얼음과 불의 노래부터 읽... +12 Lv.11 싱숑사랑 14.06.20 1,494
215798 헌터코벤 13권 드뎌나와서 봤더니 완전실망 ㅠㅠ +1 Lv.3 불타는또치 14.06.19 1,919
215797 요즘 강호정담 관리 불공평해 보이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 +53 Lv.7 천향자 14.06.19 1,229
215796 아, 미치겠어요. ㅠ_ㅠ +3 Personacon 적안왕 14.06.19 787
215795 가려워요! +3 Personacon 덴파레 14.06.19 1,123
215794 정액제는 작가를 죽이는 거라고 하면서... +24 Lv.15 무판비 14.06.19 1,658
215793 천원짜리 소세지도 나쁘지 않아요. +3 Lv.66 크크크크 14.06.19 976
215792 다들 비상금 마련해두시나요? +5 Lv.25 시우(始友) 14.06.19 792
215791 듣는사람의 비위를 안상하게 말하는건 어려운것같습니다. +11 Personacon NaNunDa 14.06.19 773
215790 디스패치는 소속사나 스타와 합의 후에 기사를 낸다는데 +5 Lv.54 영비람 14.06.19 969
215789 으아아아아아! 돈 법시다! +4 Lv.1 [탈퇴계정] 14.06.19 779
215788 아악!! 드디어 끝났다!!!! +6 Lv.32 환산 14.06.19 648
215787 부모님이 자식에게 돈버는게 힘들다 이런얘기 자주하나요? +29 Personacon NaNunDa 14.06.19 1,370
215786 친구네집이 딱지가있길레.. +1 Personacon 마존이 14.06.19 799
215785 햇볕의 향기 +3 Lv.47 藝香(예향) 14.06.19 741
215784 울산 정모 언제쯤이죠! +1 Personacon [탈퇴계정] 14.06.19 679
215783 OECD에서 강퇴 당할 것인가... +11 Lv.7 위피 14.06.19 1,663
215782 갓영표님 +2 Lv.68 고뇌 14.06.19 884
215781 작품(&프로필) 캐릭터를 그려드립니다. Personacon 강화1up 14.06.19 539
215780 월드컵 현지적응과 준비의 중요성 Lv.35 초아재 14.06.19 834
215779 다른분들 의견이 궁금하네요. +1 Lv.37 커피고냥이 14.06.19 650
215778 탱구 너마저도... +10 Personacon 교공 14.06.19 1,156
215777 무협을 서양 판타지식으로 글 쓰는 사람 있나요? +4 Lv.9 글쟁이전 14.06.19 1,272
215776 스페인 광탈 +6 Lv.8 금마왕 14.06.19 1,079
215775 아이들도 좋아하는 야채 타르트 +4 Personacon 백수77 14.06.19 974
215774 장경님의 [빙하탄]이 요 며칠 계속 생각납니다. Personacon 페르딕스 14.06.19 828
215773 고농도 오렌지 쌍포, 어디까지 터질까 +8 Personacon 윈드윙 14.06.19 1,054
215772 평소보다 2시간 일찍 일어나니 죽을 맛이네요. +3 Personacon 적안왕 14.06.18 846
215771 입맛없을땐 미숫가루.. +7 Personacon 마존이 14.06.18 809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