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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담징
작성
14.06.29 16:31
조회
695

안녕하세요 하루하루 계약직으로 연명하는

청년입니다.

힘든 일상속에서 염세적으로 변해가는 도중 스스로 물어봤어요.

삶을통해서 뭘하고싶은가.

 

결국 글이더라구요. 글을쓰고싶습니다.

근데 막상 한글 창 켜놓고 글을 쓰자니 쉽사리 가슴속이야기가

풀어지지가 않더군요.

혹시 도움될만한 글, 서적, 강의 총망라해서

어떠한 것이라도 좋으니 조금씩만 길들을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48 reone
    작성일
    14.06.29 16:38
    No. 1

    글을 쓰는데 방도라고 할 만한 것은 없습니다. 선배 작가들이 닦아 놓은 길이 있기는 하지만 결국에는 자기 자신이 찾아가는 거죠.
    써보세요. 시도해보세요. 자기 머릿속에 있는 것을 어떤 방법이든 풀어내세요.
    나빠도 좋습니다. 형편없어도 좋습니다. 일단 써보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담징
    작성일
    14.06.29 16:41
    No. 2

    암평군님. 일단 써보는데 너무나 답답하더라구요 어떤 습작에도 방향성이 있어야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냥 계속 써보는 수밖에 없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4.06.29 17:00
    No. 3

    완결까지 써보세요.
    그리고 계속 읽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박춘옥
    작성일
    14.06.29 17:00
    No. 4

    예를 들어서 담징님께서 저와 같이 배우물을 쓴다 싶으면, 배우에 관한 책들을 찾아보세요. 혹여 요리에 관련한 글을 쓰고 싶다면 그에 대한 책을 읽어보세요..
    그러면 도움이 크게되요..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4.06.29 17:24
    No. 5

    먼저, 머리 속으로 상상을 해보세요.
    어떤 글, 어떤 이야기라도 좋으니 내가 하고자 하는 말,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머리속으로 상상하면서, 그중 중요한, 내가 나중에 그 단어, 문장만 봐도 떠올렸던 것을 다시 떠올릴 수 있겠다 싶은것을 순차적으로 적어가면서 상상해보세요.
    그리고 그 끝에 이야기를 마무리 짓고, 적어놓은 단어, 문장으로 글을 써보세요.
    처음부터 긴 글을 적을 생각을 하지 말고, 작은 분량으로 시작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백수k
    작성일
    14.06.29 21:27
    No. 6

    주변에 글쓰기 강의하는 곳이 없던가요. 서울이나 부산같은 대도시면 있으니까요.
    저도 2시간 거리 찾아갑니다.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취준
    작성일
    14.06.30 10:02
    No. 7

    담징 님은 작가가 되고 싶으신 건가요, 글을 쓰고 싶으신 건가요?
    만약 글을 쓰고 싶으신 거라면, 교육 받으러 돌아다니실 필요 없이 일단 글을 써 보시는 게 우선이라고 사료되네요. 일단 뭘 쓰고 싶으세요? 판타지? 무협? 아니면 추리나 일반소설? 우선 마음속에 쓰시고 싶은 걸 글로 표현해 보세요. 물론 잘 안 되시겠지만 고민하면서 한 자 한 자 쓰시다 보면 점점 될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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