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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런저런 삼국지 소설을 보면

작성자
Lv.54 영비람
작성
14.07.28 16:54
조회
914

끝까지 본건 하나도 없지만서도

대충 생각나는건

촉에서 시작하는건 의외로 드물다는것

아무래도 식상해서 그런지 몰라도 생각보다 없고

 

책사에서는 곽가가 세 손가락안에 드는 책사로 나온다는점.

게임물이나 아니면 환생이나 여타 소설들에서 대부분 등장하며 개중에 SSSSSSS급

 

그리고 제 취향에 주인공이 군사처럼  있으면 주인공 취급이 안된다는걸 알았네요..

모르는 소설이면 모를까 대충 아는 스토리를 알만하게 끌고가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말타고 싸우는 장면 보는게 더 제 취향인거 같아요


Comment ' 3

  • 작성자
    Lv.15 안양산형
    작성일
    14.07.28 18:17
    No. 1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터라 주인공이 유비 막하에 있는 깽판물 한 번 써볼까 하고 있습니다. 프롤로그까진 써놯는데 동시에 연재하는 건 힘들어서 잠시 보류중입니다.

    조씨 일가가 찬탈하기 전에 주인공 세력이 한실부흥을 하는 것이 대략적인 얼개인데 양판소처럼 쓰는게 목표입니다. 흑. 댓글 달다 보니 빨리 쓰고 싶습니다. 주인공과 메인 히로인 엄백호(?)의 러브라인이라든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서광(徐光)
    작성일
    14.07.28 19:37
    No. 2

    역사 속에서 지닌 바 재능에 비해 일찍 단명한 이들은 대부분 상대적으로 평가절상되지요. 아마도 곽가도 그러한 경우에 속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넘쳐나던 인재풀로 전혀 싱크탱크에 대해 부족함이 없는 조조가 곽가를 아쉬워했다는 기록 하나만으로도 임팩트가 워낙 커서 그런 것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주인공이 군사로서 활동하는 삼국지소설은 교당출려를 비롯하여 한때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 완결된 두개의 작품이 군주라기보단 군주를 보좌하는 인물로 그려지죠. 뭐 나중에야 군주와 다를 바가 없지만서도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흑색숫소
    작성일
    14.07.30 15:05
    No. 3

    연의가 촉중심이다보니 이에 반하는 대체역사물로서의 삼국지는 대부분 위나 오 혹은 비급 군주들로 나오죠. 개인적으로 엄덕왕을 다룬 소설을 보고 싶긴한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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