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권익을 우선적으로 보호해 주는 태도로 작가 유치능력을 조금이라도 높이는 것.
고객의 권리를 보호해줌으로서 고객들이 믿고 지갑을 열 수 있게 해주는 것.
우선 지금까지 문피아의 행보를 보면
작품 유치가 고객신뢰보다 돈이된다고 결정내린 것 처럼 보입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계약서 따져서 싸울 수 있어도 “번거로우니까” 작가입장만을 반영해주고,
말할 가치도 없다는 작가의 발언이 있어도 “너무 즉각 사과하고 바로잡아서” 작가입장만을 반영해주지는 않았겠지요.
그 과정에서 허공으로 날려버린 고객 신뢰치를 넘어선 이익이 유명 작품유치로 유지될 수 있다고 믿었겠지요.
그런데 일개의 고객으로서의 입장으로 말씀드리면,
문피아가 고객을 최우선으로 두고 일처리를 해온 경우라면 동일하거나 비슷한 구매조건일 때 문피아 작품만 이용했겠지만 그렇지 못했지요.
그동안 겪은 유료사이트 문피아 이용경험으로는,
동일하거나 제법 차이가 나더라도 문피아 작품을 이용하면 결국 문제터졌을때 피보게 된다. 이고 문피아는 무조건 작가편만 든다. 이렇습니다.
그렇기에 엄하게 피보지 않으려면 문피아 구매는 피해야 한다는 경험만 쌓였습니다.
문피아 사장님도 슬슬 생각을 다시 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작품유치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대기업 자본이라는게 그정도로 막을 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작가에게 모든 편의를 제공하고 모든 사태에서 작가편만을 들어본들 작품유치에는 어느정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쌓아온 고객신뢰치는... 솔직히 동일업계 최 하급이라고 해도 그렇게 틀린 말은 아닐겁니다.
좋은 작품 가져다 놓으면 독자 무시해도 됩니다. 이전처럼 작가 지상주의 전혀 문제없습니다.
그런데 무조건 좋은작품 유치할 수 없는 경우에서도 작가지상주의만 유지하면 작품유치가 유지될 것이라 믿다가, 결국 꿩도 놓치고 토끼도 놓치는 것은 아닐지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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