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타게이트라는 미드를 보고 있습니다.

처음엔 스타게이트 영화를 통해 접했는데 스타워즈, 스타트랙 이후 세번째로 엄청 끌리는 영화였기에 미드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시즌 1부터 보고 있습니다.

장르는 위에 언급한 영화와 제목에서 알수있듯이 sf판타지 입니다.

다만 위의 두개의 것과는 달리 이제막 인류가 우주로 나아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검색해보시면 좀 질릴정도로 시리즈가 많습니다.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증거겠지만요.

주연은 4명이라고 할수있으며 남3,여1로 구성되어 이 팀을 sg-1이라고 합니다. 이 팀이 우주를 여행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여주는 드라마입니다.

팀의 리더인 잭 오닐 대령은 맥가이버의 주인공으로 엄청난 인기배우입니다.

참고로 영화나 미드가 나온지 오래되어 어둠의 경로로 찾기가 더 힘듭니다. ㅋㅋ

저는 동네비디오방에서 dvd로 빌렸습니다. 그나마도 컴퓨터가 제대로 못읽어서 엑박으로 봤다는 ㅠㅠ

그리고 미드는 판도라에 검색 해보시면 쉽게 보실수 있을겁니다.

*전 이제 시즌4를 보고 있습니다. 말투프(토크라에 졸리나하고 사랑했던 사람)가 죽은 에피소드를 방금 봤어요. 아틀란티스랑 유니버스 볼려면 몇달은 걸릴듯.

[슈크림빵이]

엄청 오래된 미드 일건데....

[통통배함장]

워낙 시리즈를 오래해서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오리지널은 좀 됐습니다만

[다이버스]

이거 잼나서 세 번인가 본 거 같은데... 맥가이버에 나오던 주인공 때매 더 잼나게 봤네요ㅎㅎ
8시즌부터인가 안나와서 흥미가 확 떨어졌지만서도..ㅎㅎㅎ

[통통배함장]

스타게이트 sg-1, 아틀란티스, 유니버스(스토리하고 분위기가 기존하고 너무 달라져서 지못미하고 하차했지만...ㅜㅜ)... 덧붙여 컨티뉴엄과 아크오브트루쓰까지...
다 보시려면 최소 1년은 잡아야 하지 않을런지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아틀란티스가 제일 재밌었습니다.
sg-1이 좀 더 밀리터리 색깔이 나기는 하지만....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틀란티스 분위기가 더 맘에 들더라고요. 격오된 최전선의 인류기지라는 컨셉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비록 시리즈는 끝났지만 SGA는 아직도 콜로라도주 셰이엔 산 지하 어딘가에서 임무 수행 중일겁니다 ㅜㅜ

[二月]

가장 최근작이 스타게이트 유니버스인데 하차하셨다고 하니 스토리 잠깐 얘기해드리자면 고대인들의 우주선을 타고 우주선이 어느 지점을 가면 게이트 좌표가 저절로 뜨는 탐험입니다. 행성 탐험보다는 우주 근원과 고대인 발자취에 대한 탐험입니다. 우주선끼리의 전투도 있고 멜로도 있고 재밌습니다.
극중 일라이가 집에서 게임하다가 게임 잘해서(알고보니 정부프로그램) 강제스카웃 당하고 바로 우주선 승선하는 설정과 고대인 기술로 정신링크를 통해 지구와 통신하는 내용이 참신했어요.
그런데 떡밥 다 회수하지도 못하고 시즌3에서 캔슬...OTL
시즌2 피날레가 시즌3를 염두해둔 ing라 아직도 우주 어딘가에서 임무 수행 중일겁니다 ㅜㅜ

[립빠]

셰이엔 산 이 스타게이트랑 아무 상관없진 않더군요. 전 스타게이트 덕분에 관광지라도 됬을줄 알았는데 실제로 우주 항공 관련 기밀군사기지 더군요.

[통통배함장]

단순한 기지가 아니라 그 유명한 NORAD의 본부입니다.
네. 북미항공우주사령부요.(먼산)

[초아재]

칼 한 자루로 모든 걸 해결하셨던 평화주의자인 맥가이버 형님이 피구공을 든 폭력주의자로 변신하셨죠.

[립빠]

이제 그분 완전 히딩크처럼 됫더군요. 너무 살찜.

[붉은마늘]

시즌1 이면 오래된건데 최소 십년이상 ㅋㅋㅋ

정말 재밌게 봤죠 시즌1이 게이트 첫발견과 외계와의 접촉 시즌1은 단편이었던 기억이

[금원]

그게 원작영화입니다. 이후 맥가이버역할햇던 배우가 저작권을 사서 시리즈로 만든거라고 하더군요.

[립빠]

오 그런가요 처음 듣는 얘기네요. 아! 그러고 보니까 배우들 프로필을 보니까 맥가이버에 출연한 사람이 엄청 많던데 그래서 그랬군요.

[금원]

원작영화가 최고죠. 시리즈는 너무 가벼워서 재미는있어도, 비교하면 너무 아쉬워요.

[월문선]

유니버스는 아주 그냥 말아먹었죠. 시즌2까지 어찌어찌 나왔는데 시즌3는 안나올듯.
스타게이트 시리즈 중에서 가장 재미 없는 시리즈였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