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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8 삭월(朔月)
작성
15.02.20 16:03
조회
932

전에도 항상 느꼈던 거지만 벌리긴 쉬워도 수습하긴 어렵고, 프롤로그는 쉽지만 에필로그는 어려운 거 같습니다.


공모전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운 건 피드백이네요. 막 완성시킨 시점에서 자기 작품을 객관적으로 보는 건 정말이지 어렵습니다....


시간나신나면 라노벨 란의 이레귤러 보시고 비평부탁드립니다.


Comment ' 7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5.02.20 16:13
    No. 1

    그래서 양영순 작가가 한 말이 있죠.
    시작과 끝만 분명하게 생각해두면 중간은 알아서 완성된다고.
    근데 정작 양영순 작가 본인은 중간을 다 건넌 적이 없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L.O.B
    작성일
    15.02.20 16:23
    No. 2

    완결 축하드려요. 사견을 더 해보자면 라노벨 공모전 준비한다고 하셨는데 문피아에는 글쎄요. 독자층이나 유행의 민감도같은 부분이 확연히 달라서 크게 도움받기 힘드실 것 같은데요. 라노벨을 폄하하고자 하는 의도는 없습니다. 다양한 장르를 인정하고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넷상의 단순 연재라면 어느정도 작가가 고치고 맞추는 의견수렴의 여지가 있을테지만 10대 독자가 주 타켓이라고 공시되어 있는 라노벨 공모전용 글은 노리는 것이 뚜렷하잖아요. 이곳 독자의견을 듣고 고치기는 외려 위험하지 않나 싶어요. 여기의 독자층에는 그 수요가 적고 솔직히 선호되는 장르가 아니라 와닿지도 않을 것이기에 해당 공모전에 걸맞을 조언을 구하기는 어렵다고 봐요. 음- 그래도 의견이 필요하다고 한다면 비평까지는 할 깜냥도 안 되고 분량도 적어 보이니 한 번 읽고 덧글로 의견 남기겠습니다. 아마 별 도움은 안되리라 생각합니다. 크게 기대는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Roun
    작성일
    15.02.20 16:23
    No. 3

    작가들이 작품을 쓸 때 잡는 목표중 가장 많이 잡는게 완결이라고 하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삭월(朔月)
    작성일
    15.02.20 16:46
    No. 4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L.O.B
    작성일
    15.02.20 18:18
    No. 5

    덧글 남겼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삭월(朔月)
    작성일
    15.02.20 19:24
    No. 6

    비평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느낀게 많았습니다. 바쁜 시간 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4ever
    작성일
    15.02.20 19:12
    No. 7

    동감입니다. 진짜 완결만큼 큰 과제도 없다고 생각해요.
    완결하신 분들 보면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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