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윈데 트릴로지 2권은 중고가 오만원을 호가하네요.

3부작 중 1권은 운 좋게 남아 있는 상태고

2권이 절판인데 북코아 및 알라딘중고북에서

원가의 수 배로 가격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_-

시장 원리는 ㄷㄷㄷㄷ 하네요.

그리고 울프어몽어스라는 어드벤쳐 게임을 클리어 했습니다.

엔딩이 씁쓸함과 미스테리함과 의문과 반전을 담은 여운이 멍 때리게 해주네요.

진엔딩은 원작 그래픽노블 페이블즈 홍보 광고 막짤일지도.......

근데 이거 검색해보니 정발 되어 있긴한데 한권에 이만원 짜리 그래픽노블이네요.

가격이 너무 쎄서 얼음되겠습니다. 헐헐헐.

만화책이 아니라 일러스트집인가 보죵. ㄷㄷㄷㄷㄷ

[스톤부르크]

다크엘프+아윈데 트릴로지... 전 운 좋게 싸게 구입했지만, 중고가 워낙 높아서 구하는 거 거의 포기하고 있었죠;;

이후 권들도 정발 해 주면 좋을텐데, 힘들 것 같고...

[유은선]

에.... 스토리 완결 안 나나요???
3부작 완결이 아니었나 보네요... -_-

[스톤부르크]

아윈데 트릴로지로 시작되서 이게 인기를 얻어 '드리즈트 사가'로 쭉 계속됩니다. 다크엘프 트릴로지는 아윈데보다 후에 쓰였죠. 드리즈트 도어엔이라는 영웅 자체가 세계관 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인물 중 하나가 되어서 쉽게 끝낼수도 없는 지경이고... 아윈데에 나오던 드리즈트이 라이벌 악당인 아르테미스 엔트레리도 자체 시리즈 소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드리즈트 사가 중 가장 최근에 나온건 '선더링 시리즈'라고 해서, 드리즈트 사가만의 소설은 아니고 D&D 4th -> D&D Next로 넘어가는 시기의 사건들을 여섯 명의 작가들이 돌아가면서 쓴 소설입니다. 1권이 드리즈트의 이야기를 다뤘고, 일단은 '여행의 종착지'로서의 스토리는 여기에서 끝날 듯.

뭐 어찌되었든 아윈데, 다크엘프 트릴로지만 읽어도 해당 주요 사건은 그 삼부작 내에서 다 끝나니 완결성에 있어서 문제는 없지만...

[신기淚]

책들을 대부분 이북 소장하면서 기존에 소장하고 있는 책들을 팔아치우는 중에 채월야 양장은 희소성 때문에 가격이 정가보다 비싸게 팔았는데 몇 달 뒤에 신양장 발매 두둥!!
저는 운이 좋았고 그 분은 나빴고...

[CHRISHD]

저도 아윈데 2권 못구했어요... 그 때 군대에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