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5월도 옛말 사람잡는 5월입니다 출근해
커피 한잔 마시면서 책 읽는게
하루 일상인데 무단결근한 아르바이트생 때문에
지금까지 빙수기 앞에서 얼음과
데스매치 했습니다 매장 단골분들은 앞치마 입고
일하는 절 보며 이 매장에 취직 했냐
물어보시구 매니저님은 손이 느리다 구박 하시구
오랜만에 일 해서 그런가 매장 식기
아작내구 힘들면서 먼가 어제 보단 잼있는 날였습니다
가끔 매일 벌어지는 일상에서
벗어나니 이것또한 행복이구나 이래서 사람들은
살아가는구나 그리구 나도 살아
있구나 심오한 정신 세계로 빨려들어갈거
같기도 하는데 천성이 게을러서 가기는
개뿔 아르바이트생 저주 할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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