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서 처음으로 돈을 벌었습니다.

쪽지가 왔다길래 또 누가 시비거나 하고 눌러봤더니 예상외의 내용이 적혀있더군요.

예. 후원금을 받았습니다. 액수를 떠나 기분이 좋네요. 키야!

그나저나 100골드 보내주시면 72원이 적립되는군요. 최소 인출 액수가 3만원이라 영원히 제 통장으로 들어올 일은 없겠지만, 볼 때마다 괜히 기분이 좋을 거 같아요.

[두별자리]

글을 보니 저도 옛 생각이 나네요. 타사이트에서 올릴 때 첫 독자수가 16명이었고 100원도 안 되게 벌었었죠. 그걸 보고 기뻐했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

[밝은스텔라]

ㅇㅇ)* 신기해요. 처음 보내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액수 문제가 아니라, 정말 기쁠 것 같아요.

[적안왕]

오 ㅇㅅㅇ!!!
축하드립니다.

[Larimar]

사이버 세상의 "행운의 동전"이로군요! 정말 기쁘실 것 같아요. 제 마음까지 풍족해지는 기분이네요.

[夢ster]

뭔가 근사 하군요.
마치 유리병 속의 범선 같은 느낌.
부럽습니다.

[소요권법]

표현 좋으시네요 ㅋㅋ

[전남규]

두 달 지나면 금액 상관없이 출금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저도 가장 처음 벌어본 돈이 720원이었지요, 후원금1000원.ㅎㅎ 보내주신 분의 닉네임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지금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자부심을 가지시길!

[금강초롱꽃]

진짜 기쁘시겠어요!! 축하드려요~ ㅎㅎ 처음보내주신분의 닉넴은 잊지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