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정담에 처음 와보는데

가관이네요;

문피아에 뛰어난 작품이 많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근 십년만에 로그인하고, 이번달에만 몇십만원 결재한것 같습니다만;;;

문피아 개인 사이트 아닌거 맞죠?

고객을 유치했다면, 사건이 일어났을때 그에 대한 설명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몇명 경고 먹이고, 관련글 싹 지워버리고 아무일도 없었던 양 끝내려는건 신뢰성을 떨어뜨리는 행동입니다.

물론 분란글을 강호정담에 올리는 것은 규정에 어긋납니다. 그런데 분란글이 일어나게된 원인에는 정담지기님의 태도가 포함되어있고, 정담지기님의 태도에 대해 강호정담을 이용하는 여러 고객들이 이미 불편해진 상황에서 각자 1:1문의로 해결하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습니다.

정담지기님의 강압적인 태도를 직접 확인한 사람들이 일일히 1:1문의를 넣는다는 것도 문제지만, 그분들께 사건을 전해들은 저같은 사람들의 마음은 어떻게 해결하시려고 각자 1:1문의를 넣으라고 말씀하십니까.

직접적으로 정담지기님의 태도를 보고 불편해진분들도 고객이지만, 저처럼 소식을 전해듣고 강호정담으로 찾아온 고객도 있습니다.

저와 같은 상황의 고객들에게 제대로된 사건의 경과도 모른채, 정담지기님의 일방적인 공지글-저도 봤습니다만 그 공지글에서조차 정담지기님의 ‘가르치려는 태도’가 불편하기 그지없습니다. 경고받으셔야겠어요. 분란글을 공지로 올리시다니- 만으로 불만을 가라앉히라는건 어불성설입니다.

사건의 전후관계를 공지로 밝혀주시고 제대로된 사과 부탁드립니다.

[경천]

양쪽 다 확연히 잘못한게 있어서 둘 다 굽히지 않을듯. 고로 전자정령님이 굽힐지...

[offe]

문피아는 정담에 큰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탈퇴계정]]

이제는 옳다 그르다를 떠나 자원봉사자가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공식적인 회사의 입장으로 나와야겠죠.

[천시]

답답하네요; 문피아 직원도 아닌 분이 문피아 게시판에서 문피아 고객을 상대로 제재를 가하게된 원인이 궁금합니다;;
정담지기님이 문피아 직원도 아니라니 더 뭐라고 하기도 어려운 상황이군요. 월급받는 것도 아닌데 공정성을 지킬 이유가 없겠죠. 막말로 정담지기님이 규정 집어치우고 자기 마음대로 게시판 운영해도 문피아에 항의할 수 없는 구조 아닙니까...;;
(규정대로 안하신다고 비아냥 거리는게 아니라 예시입니다)

지금같은 상황이라면 강호정담 신경안쓰는게 답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