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의 어머니께서 차를 몰고 가다가 앞에 군용트럭을 보게 됐는데
트럭안에는 병사들이 뒤부분쪽에 걸터 않아 바깥 풍경을 보고 있더랍니다
그 병사들 얼굴들을 보니 제 동생 생각도 나고 안쓰러운 마음에
눈물도 찔끔 흘리셨답니다
그 얼굴들을 보다가 군용트럭 아래에 있는 표지판을 보다가
웃겨죽는줄 알았답니다 -_-;;;
저도 그말을 듣고 둘이서 얼마나 웃었던지...
표지판 내용은 폭팔물
상상을 한번 해보시길 병사들 얼굴 보다 아래 표지판이 폭팔물이라
적혀있으면.. 대략 난감 ㅡㅡ;
얼굴하니 생각나는게 동생이 100일 휴가에서 왔는데
얼굴이 호빵맨을 닮아서 엄청 웃은적이 있었죠 ㅋㅋ
예전에는 그냥 달걀형이었는데 휴가 나와서 보니
얼굴은 둥그랗고 양쪽볼은 약간 붉고 얼굴에는 반짝반짝 윤기가 나니
가족들이 웃고 난리가 낫지요 ^^;;
원래 군대갔다오면 얼굴이 반쭉이 되던데 제동생은 반대로 탱탱해서 오다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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