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트북 오디세이 120이면 싼 걸까요?

NT800G5W-XD7S 

주말특가로 os없이 1199000이면 괜찮아 보이는데, 업무용으로 저렴한 거 살펴 보다가 

눈에 띄어서 여기 저기 물어보는데, 아리송 합니다.

예산 초과이긴 한데, 데탑대용까지 가능 할 듯해서...

[멍꿀멍꿀]

요즘 윈도우 10 프로 같은거요. 재인증 가능한 거로 3만원대로 파는 곳도 많더라고요. 네이버에 검색하시면 파는 곳 많네요.

[멍꿀멍꿀]

왜 반대가 달렸는지는 모르겠는데요. 저 같은 경우도 저런 식으로 시디키만 구매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멍꿀멍꿀]

그런데 제가 1000대는 잘 모르겠어서. 어떤 분은 1050이면 모바일 버전이다. 1050 TI를 사라. 1060을 사라. 이런 말이 많더라고요. 흠. 잘 고려하시고 좋은 상품 구매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카힌]

1050은 발열이 굉장히 착합니다. 성능대비해서 말이죠. 나쁜 선택은 아닙니다.

[카힌]

어느 업무용이신지요?
일반 업무용엔 게이밍 노트북 컨셉의 제품이 맞을런지 의문이군요.
그래픽카드가 필요한 작업이라면 또 그 제품은 어정쩡합니다.
삼성답게 거품이 굉장히 많거든요. 특가해도 거품이 심합니다.

문서 작업 정도라면 같은 삼성 제품중에 노트북5가 최근 굉장히 싸게 나온게 있더군요. 쿠폰쓰고 50장 이하로요. 업무용으론 그걸로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게임을 같이 할 생각이면 MSI게이밍 노트북이 더 나은 선택이죠.

개인적으로 오디세이는 삼성의 뻘짓 중 하나로 기억되리라 생각합니다.

게임을 하지 않을 생각이면 그냥 그램이 가장 나은 선택 같습니다.

[소슬비가]

개인 업무용이라서 주말엔 집에서 아이들이 게임을 할 수 있지 싶은데, 별 중요한 용도는 아니구요
정말 가끔 캐드에 도면 띄워야 해서 중저가 노트북 보고 있었는데, 이래저래 해서 윈10까지 하면 보통 70쯤 하던데, 차라리 140에 좋은거 사서 오래 쓸까 고민 중입니다. 몇 년쯤 쓰면 글픽카드 달린게 좀 더 빠릿할 거 같아서요.

[카힌]

말씀하신 그 용도는 노트북 만드는 기업들이 가장 적게 출시하는 타입입니다.
즉 쓸만한 그래픽카드가 달리면 쿨링 때문에 노트북이 상당히 무거워지고, 이걸 해결하려면 케이스를 마그네슘과 같은 고가로 해야 해서 가격이 급상승 합니다.
지금 제가 쓰고 있는 델 XPS15가 그런 경웁니다.

그래서 절충형으로는 GTX940MX가 달린 비즈니스 노트북이 있습니다만, 이건 또 성능치는 내장과 비슷하고 물론 외장이 갖는 잇점이 따로 있어서 훨 낫긴 합니다만 피장파장...

또 게이밍노트북은 전반적으로 무겁죠.
대신 성능과 가성비가 좋습니다.

삼성 오디세이 알아보시려면 차라리 더 얹어주고서라도 XPS15 중고로 알아보시거나 그냥 MSI나 HP 15-bc225TX 이 모델을 보시는것도 좋아 보입니다.

[카힌]

혹시 싶어서 방금 상세 스펙을 찾아보았는데, 생각보다 거품이 심한 가격대는 아니네요. 제가 전에 본 초기가에 비해선 상당히 좋은 가격대로 내려온 것으로 보입니다.

AS신경쓰신다면 선택하셔도 되지 않나 싶네요

[소슬비가]

감사합니다. 특가라서 더 혹하네요. 무게는 신경 쓸 필요가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