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슈퍼 가다가 오천원 주웠슴다.
세상에, 이런 거금을 주워보기는 난생 처음은 아니지만...-_-;;
[한번 빡빡한 지폐가 있는 지갑을 주웠는데 이 땐 너무 순진해서(?) 경찰서에 준 -_-]
어쨌거나 혹시 누군가가 돈 잃어버리는 것을 찾지 않을까 15분동안 지폐 주위에서 서성거리다가
아무도 찾지 않길래 주워서 가졌습니다. -_-
이것으로 피자를 사 먹을까, 아니면 책을 무더기로 빌릴까
아니면 공부하기 위해서 문제집 살까, 아니면 소설을 몰래 살까.
열라 고민중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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