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3 미마메이드
작성
18.04.10 18:48
조회
556

음.... 보면 공모전도 거의 다 기성 작가님들이 일종의 진입 장벽을 쌓고 있어서, 데뷔를 원하는 신인 작가님들이 힘을 못 쓰는 상태...

투베도 거의 대부분 이미 한 번은 연재하셨던 분들이 순위권 차지하시는 상태...


그런데 이런 기성 작가님들도 분명히 처음에 데뷔를 할 시절이 있었을 텐데, 그때는 어떻게 데뷔를 하게 되었을까요?


솔직히 소설 읽어보면... 초보 작가들보다 깔끔하게 글 잘 쓴다는 느낌은 드는데, ‘와 이 작가 대박이네???’ 이런 느낌은 솔직히 없었거든요...

그냥 고만고만한....


그냥 어떻게 아다리가 잘 맞아서 인기를 얻어 데뷔를 하신건가??

아니면 원고투고로 출판사를 끼고 시작을 하신건가??


Comment ' 5

  • 작성자
    Lv.26 날글
    작성일
    18.04.10 18:54
    No. 1

    보통 출판사가 컨택을 해서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 방법을 배우고 기성작가가 되죠.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67 칸달라스
    작성일
    18.04.10 19:09
    No. 2

    헤비 독자-> 글을 씀 -> 의외로 반응이 좋거나 출판사에서 컨택이 옴-> 유료연재 시작.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70 한산이가
    작성일
    18.04.10 19:45
    No. 3

    정말 우연히.... 그리 된 거 같습니다 ㅎㅎ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엽
    작성일
    18.04.10 22:01
    No. 4

    음, 일단 글을 씁니다.
    1화 읽은 사람이 2화도 읽고 10화도 읽고 30화도 읽는 비율이 높게 유지가 됩니다.
    유명작가들처럼 1화에서 조회수 수백 수천으로 시작하지는 않지만 그렇게 쌓인 독자분들로 인해서 10화쯤 됐을 때 조회수가 500이상으로 올라갑니다.
    투데이 베스트 100위즈음에 노출
    이제 하루 300~400명씩 1화를 눌러보는 사람이 늘어납니다.
    그 300~400명중에서 200~300명이 최신화까지 따라옵니다.
    반복
    투베 상위권 진출
    유료연재 시작

    대충 이런 루트일겁니다. 즉 제목 어그로니 뭐니를 떠나서 연독률이 높게 유지가 되야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부릉다라
    작성일
    18.04.10 22:50
    No. 5

    물욕에 눈이 어두워져 자판을 마구 두드리다 보니 어느 날 작가가 되는 기적을 경험합니다. 그렇게 물욕의 대가로 치킨을 사먹으며 진화를 거듭하다보면 글 자체에 집착과 열정이 생기더라고요. 분명 별 볼일 없는 글임에도 심한 자뻑을 느끼다가 돌아서면 내글 구려 증상을 오고가는 일상. 그러다 보면 출판사에서 컨택이 오기도 하고 스스로 투고도 해봅니다. 심하면 여러 곳에서 연락을 받기도 하고 그렇게 작가가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8565 추천게시판이 진짜 개판이네요 +3 Lv.60 김캇슨 18.04.11 504
238564 공모전 추천 이벤트 +1 Lv.82 글먹이J 18.04.11 353
238563 누르마고메도프 챔피언 등극 '반쪽이 아니었다' +2 Personacon 윈드윙 18.04.11 310
238562 쓰고 싶은 글 읽고 싶은 글 +1 Lv.87 사랑은없다 18.04.11 438
238561 아이디어가 쥬겄음다ㅡㅡ;; +4 Lv.20 이나다 18.04.11 388
238560 문피아 사람들 취향이 어떤지 모르겠네요...ㅜㅠ +31 Lv.27 살찐감자 18.04.11 680
238559 내 통장에 200만원이 들어왔다. +7 Lv.88 Finger8 18.04.10 661
238558 작품홍보 게시판에 1레벨 추천 우후죽순인거 참 +4 Lv.38 아재학살자 18.04.10 388
238557 처음 알았어요.. 고어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12 Lv.48 치즈돼냥이 18.04.10 505
238556 비밀 댓글이 안됩니다. 작가 댓글에 아래 댓글도 안떠요. +8 Personacon 가상화폐 18.04.10 337
238555 정치이야기 하시고 싶으시면 Lv.61 왱알이 18.04.10 328
238554 삼성이 망할 일은 없을 테니, 걱정을 안하셔도 +3 Lv.85 고락JS 18.04.10 321
238553 기술보다 인명이 우선입니다. +14 Lv.99 [탈퇴계정] 18.04.10 562
238552 269위 +7 Personacon 하늘송 18.04.10 399
» 유료연재 작가님들은 어떻게 데뷔를 했을까요?? +5 Lv.3 미마메이드 18.04.10 557
238550 삼성반도체 기밀 논란건... +9 Lv.73 rhwlq 18.04.10 436
238549 그냥 일반연재 한다고 생각해야겠네요 +2 Lv.14 우선정 18.04.10 387
238548 개인적으로 애용하는 캐릭터 몰입하는 개인 꿀팁 알려드... +8 Lv.48 치즈돼냥이 18.04.10 645
238547 혹시 제3회 공모전 끝까지 완주한 작품이 몇 작인지 아시... Lv.11 Ve1 18.04.10 407
238546 읔.. 한심스럽네요.. +4 Lv.28 개울송사리 18.04.10 458
238545 디비니티는 파쿠리 나올 거 같다고 말했는데 Lv.52 영점일 18.04.10 410
238544 뭔가 2% 부족한 쏘야 볶음... +6 Lv.25 시우(始友) 18.04.10 365
238543 고용노동부 삼성반도체 작업환경 보고서 공개방침은 문제... +44 Lv.99 곽일산 18.04.10 685
238542 무너진 UFC 폴란드 챔피언, 카롤리나가 갚아줄까? Personacon 윈드윙 18.04.10 264
238541 작품 홍보 규정이 연재한담 공지글에 있네요. +4 Lv.63 천시 18.04.10 519
238540 첫 선호작 +8 Personacon 하늘송 18.04.10 355
238539 장르소설은 퇴고는 별로 안하죠? +14 Lv.1 [탈퇴계정] 18.04.10 612
238538 글쓰다 보면 가장 기쁠때가 +3 Lv.49 메타포라 18.04.10 437
238537 이번 공모전에서 +5 Lv.36 가면귀 18.04.10 421
238536 뭔가 이번 공모전도 +5 Lv.32 세돌스리가 18.04.10 513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