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문피아가 문제일때는 제가 글을 볼 여유가 없어서
그 사태를 그냥 듣기만 했습니다.
지금은 다시 여유가 생겨서 두 곳을 다시 이용중입니다만...
그런데 이제는 조아라가 문제네요.
조아라 즐겨찾기로 갈 시, 네이버로 로그인이 됩니다.
이게 좀 문제에요.
왜 문제냐면 그렇게 이동을 했다는거 자체가 이미 해킹시도 과정이거든요.
네이버 로그인당시의 주소를 보면 네이버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페이지입니다.
만일 거기에 저장된 암호라도 넣는다면
자신의 암호는 그대로 해킹범에게 전송이 됩니다.
저도 오늘 당하고서야 알았어요.
왜 자동로그인일텐데 풀려있지... 라면서 암호를 넣고 재 로그인을 했는데
3시간뒤에 바로 경고메일이 오더라구요.
해킹을 당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타 지역에서 로그인이 되었다구요.
조아라의 홈페이지도 현재 마찬가지로 렉이 걸려있는 상태입니다.
조아라의 사정이 이러이러하다고 알리는게 아닙니다.
화가 나서 그럽니다.
왜 조아라든 문피아든, 이런 취미와 관련된 사이트들까지 공격하면서
타인의 개인정보를 빼내고 좀비 pc를 만드는 시도를 하는 걸까요.
사람을 직접 대하면서 욕을 하고 재물을 빼앗고 상처를 입히는 것만이 범죄는 아니잖아요;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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