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소설 하면 오 헨리를 빼놓을 수 없겠죠. 고등학교 때인가 국어책에 [마지막 잎새]의 일부분이 있었죠.... 오 헨리 단편소설집에는 [마지막 잎새]보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이 있었습니다. 제일 웃기는 작품은 [붉은 추장의 몸값]이었던 것 같습니다. ^ ^ 오 헨리가 작품을 쓰던 시대에는 사람들이 순진무구한 사람들이 참 많았기 때문에 [붉은 추장의 몸값]이 어느 정도 개연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단편소설은 어느 한 에피소드의 특정한 한 장면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게 아닐까 싶네요...... SF소설도 단편소설이 있는데요, 거기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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