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미어터져 죽는 줄 알았네요. 엉엉 울거나 눈물을 흘리지는 않았지만 목이 너무 메여서 아플 정도였어요. 특히 전우와 함께 쓰러져 죽은 유해 두 구를 보고 진짜 먹먹했습니다. 처음에 뼈 출토됐을 때 저도 모르게 탄식했습니다. 진짜 사나이 프로그램이 군대를 다루다보니 제게는 기피 프로그램 1위 였지만 발굴단은 정말 좋았네요. 앞으로는 이런 비극이 또 다시 일어나면 안될 것 같아요. 어니스트 해밍웨이 였었나요? "우리들의 지도자가 제대로 교육을 받았다면, 전쟁은 답이 아니라는 것을 알 것이다." 라는 명언을 남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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