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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0 카힌
작성
15.06.19 20:36
조회
1,932

처음에는 너무나 흡사해서 이건 빼박이다 생각했었는데요.

어제 밤 잠을 자려다가 문득 이게 생각이 났는데,

그냥 우연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1. 두사람 다 건강한 육체를 가졌고, 그들의 밤은 격렬했다.

2. 씼는 시간도 아까워하고 아내를 쓰러뜨렸다.

3. 첫날밤 이후 여자는 기쁨을 아는 몸이 되었다.


나란히 문장을 놓고 보면 사실상의 표절이란 생각이 드는데,

그냥 이렇게 하나하나 보니 나올 수 있는 표현이란 생각이죠.

젊은 사람 두 사람이 만나 씻는 시간도 아까워하며 사랑을 나누고

짧은 시간만에 여자가 기쁨을 알게 되었다 라는 전개는 뭐 어찌 보면

남여 사이에 있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흐름이니까 말이죠. 



Comment ' 24

  • 작성자
    Lv.25 Scintill..
    작성일
    15.06.19 20:48
    No. 1

    세 문장이 순서대로 똑같이 나오는데 표절이 아닐 수가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5.06.19 20:52
    No. 2

    네, 완전히 똑같던데 당연히 맞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죠.
    검찰에 고소한 소장(주장) 내용 중에는 ‘엄마를 부탁해’ ,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도 있나보네요. 아무튼 검찰 조사로 완전히 다 밝혀지겠죠.
    출처: http://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36459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6.19 20:53
    No. 3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30~09:00)
    진행 : 박재홍 앵커
    대담 : 조영일 (문학평론가)

    ‘엄마를 부탁해’, ‘외딴방’ 등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소설가 신경숙 씨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소설가인 이응준 씨가 신경숙 작가의 단편 소설인 ‘전설’이 일본 소설가인 미시마 유키오의 단편인 ‘우국’을 표절했다고 주장한 것인데요. 신경숙 작가는 곧바로 어제 ‘문제의 작품을 읽어본 적도 없다’고 밝히면서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이 표절을 둘러싼 진실 공방,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문학평론가 조영일 씨와 함께 이 문제 짚어보겠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 조영일> 네, 안녕하세요.

    ◇ 박재홍> 보시기에 신경숙 작가의 ‘전설’이라는 작품, 표절이라고 판단하십니까?

    ◆ 조영일> 일단 이응준 씨가 인용을 한 것처럼 일반인들이 보더라도 우연의 확률은 굉장히 적죠. 신경숙 씨는 ‘우국’이라는 작품을 읽어본 적도 없다고 했는데 만약 그게 사실인데도 그렇게까지 일치될 정도면 아마 우주가 도와줬을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 박재홍> 우주가 도와줬다 그건 무슨 말씀이세요?

    ◆ 조영일> (웃음) 네, 그러니까 한마디로 말이 안 된다는 이야기죠.

    ◇ 박재홍> 그런데 신경숙 작가의 해명을 들어보면 “미시마 유키오의 작품은 오래전에 ‘금각사’를 읽어본 적이 있다, 하지만 ‘우국’은 본 적도 없다”라고 밝혔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전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많다고 판단을 하시는 거군요.

    ◆ 조영일> 미시마 유키오의 작품 중에 ‘금각사’라는 작품이 가장 유명한 데요. 번역된 종류만 수십 종이 될 정도고요. 문학공부를 하는 청년들은 반드시 읽어야 될 소설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러니까 신경숙 작가도 읽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요. 그런데 ‘금각사’가 실린 책 속에 또 ‘우국’이라는 단편이 실려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06.19 20:53
    No. 4

    정확한 작품배경은 모르는데, 유키오 작은 군인을 묘사했는데, 훈련 받고 와서 신혼 부부가 옷 벗을시간도 아까워 하며 사랑햇는데 (여자는 처녀) 두어달만에 기쁨을 알게 됐다 라는건데, 이걸 한 삼십년 전의 농촌 총각의 일로 바꿔 생각해봐도 나올 수 있는 문장 아닐까 싶은거죠.

    밭일을 하다 밤에 돌아왔는데 신혼이라 새색시랑 불타오르는 식의 전개일 수도 있고, 암튼 신혼 부부사이에 있을 수 있는 전개가 아닌가 싶은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신승욱
    작성일
    15.06.20 04:44
    No. 5

    아래 기사를 보기 바랍니다.
    정문순씨는 '상식의 눈, 보편타당한 눈'을 가지고 있다면 이번 신경숙 표절은 일반인도 충분히 알아차릴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절대 다수의 사람들이 그 '상식과 보편타당한 눈'을 가지고 신경숙의 표절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역으로 말하면 이번 신경숙 글을 표절이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은 과연 '상식과 보편타당한 눈'을 가졌는지 의심할 수도 있습니다.


    2015년 6월 19일 헤럴드경제 기사 링크 및 일부 인용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0619000745&md=20150620003258_BL#close_kova

    ▶신경숙의 ‘전설’에서 문제가 됐던 표절 의혹 외에 다른 표절 의혹은?

    “ 한, 두군데 표절 정도가 아니라 ‘우국’을 보지 않고는 나올 수 없는 작품이다. 읽어보면 알겠지만 구조가 거의 같다. 책을 갖다놓고 그대로 베낀거나 마찬가지다. 신 씨의 ‘전설’ 표절은 악질적인 사례다. 누가 봐도 표절인데 아니라고 하니까 뻔뻔하다. 이는 문단의 저급한 수준을 말해주는 것이다. 신씨는 표절의 종합선물세트다. 대놓고 갖다쓰는 건 물론이고 교묘하게 모티브를 가져오고 핵심구절을 빼오고 특수용어를 가져오는 등 다양하다. 가령 마루야마 겐지의 ‘물의 가족’중에서 ‘물기척‘이란 일상에서 쓰지 않는 말이 나오는데 신경숙의 ‘딸기밭’의 ‘작별인사’란 소설에 그대로 쓰이고 있다. 이 부분은 평론가 박철화씨가 문제 제기했는데 그때도 신씨는 독창적으로 만든 것이라며 입을 다물었다.”


    ▶표절의 범위를 어떻게 봐야 하나.

    “표절은 전문가의 영역이 아니다. 그야말로 상식의 눈으로, 보편타당한 눈, 그런 눈만 있으면 된다. 어려운 말을 동원하는 것은 표절 논의를 차단하는 못된 의도다. 일반인은 끼어들지 말라는 얘기다. 이는 대중을 무시하는 태도다. 사실 표절 논의는 교묘하게 피해 표절했다는 걸 모르게 쓴 걸 놓고 따져야 하는 것이지 신씨의 경우처럼 유치한 수준의 표절을 갖고 논쟁하는게 아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타나리
    작성일
    15.06.19 20:55
    No. 6

    표절이 검찰조사로 어케 밝혀져요. 몇% 동일하면 표절 이런 기준이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5.06.19 21:18
    No. 7

    그러게요. 표절 의혹이 생겼다하면 왜 그동안 검찰이 수사하고 구속했을까요? 형사 말고 민사에서 해도 될텐데 말이죠. 신기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myco
    작성일
    15.06.19 20:57
    No. 8

    문제는 이번건만 터진게 아니고 계속 해서 시비가 있었는데
    어물정 넘어가다 이번에는 제대로 문장 순서부터 같은 건이 터진거죠.
    거기다 신경숙은 아몰랑을 시전하고 창비가 나서서 우주궤변을 시전하시다
    도저히 답이 안나오자 이제는 표절이 아니라고 한건 창비 전체의 입장은
    아니라며 표절일 수 도 있다고 하는시점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흉갑기병
    작성일
    15.06.19 21:43
    No. 9

    하나하나씩 때어놓고 보면 나올 수 있는 표현들도 순서도 맞춰가며 나타나면....과연 그럴 수도 있는 일일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파셔
    작성일
    15.06.19 22:05
    No. 10

    피해자가 고소를 한 모양이네요. 그래야 검찰이 움직이는데...
    그렇다고 해도 밝히는데는 몇 년이라는 시간이 걸리고 잘 밝히기도 힘들거예요.
    '최종병기 활' 보시면 멜 기슨 감독의 '아포칼립스'를 완벽하게 표절한 건데, 흐지부지 넘어갔잖아요. 그리고 그 감독은 그 영화의 성공에 힘있어 '명량'을 제작하게 되고요. 물론 배급사로부터 지원을 받은 거지만...
    그때 표절을 지시받은 작가가 은퇴와 자살에 이를 정도로 굉장히 불행해 졌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건 확신할 수가 없어서 적지를 못하겠네요.
    암튼 작년 영화계를 평정한 감독은 표절 감독입니다.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이렇게 쉽게 해도 잘만 되는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管産
    작성일
    15.06.19 22:55
    No. 11

    고발이 되긴 했는데, 말 그대로 '고소'가 아닌 '고발'이어서 피해자가 직접 한 것은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0 파셔
    작성일
    15.06.19 23:24
    No. 12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답글
    작성자
    Lv.99 管産
    작성일
    15.06.20 07:03
    No. 13

    근데 사기죄와 업무빙해죄는 친고죄나 반의사불벌죄가 아니라서 피해자의 고소 없이도 수사나 처벌이 가능하더군요.
    문제는 시효가 있으니 범죄시점을 언제로 보느냐일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하영민
    작성일
    15.06.19 22:16
    No. 14

    일단 대처는 엄청나게 미숙했다고 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니콜로
    작성일
    15.06.19 22:56
    No. 15

    표절인지는 알 수 없지만 같은 장면 놓고 보면 미시마 유키오 글이 더 좋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라앤주
    작성일
    15.06.19 23:22
    No. 16

    금각사 문장 필사도 했고, 우국도 읽었습니다. 미시마 유키오를 탐미주의의 거장이라고 하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물론 그는 극단적 극우작가입니다.(인터넷 검색하면 할복 자살한 사진 나올겁니다. 무섭습니다;;)
    과거 천운영 신춘 당선작도 그의 소설 표절로 시끄러웠었죠. 순문학 한다는 사람치고 그의 소설 읽지 않은 사람은 없을 거고, 그의 문장에 입맛 다시지 않은 사람도 많지 않을 겁니다.
    이번에 문제가 된 문장만 봐도 그의 진가가 나옵니다.
    그의 문장에 꾸밈이 있나요? 신경숙 문장은 어떤가요.
    '나올 수 있는 문장'인지 다시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전 나올 수 없는 문장이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이혁
    작성일
    15.06.19 23:59
    No. 17

    저는 솔직히 '기쁨을 아는 몸'이라는 단어 하나만 봐도 표절인 거 같은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른 문장들은 저 단어를 위해 존재하는 곁가지에 지나지 않습니다.
    다른 부분들이 비슷했다면 표절이 아니라고 우길 수 있었겠지만 저런 표현까지 똑같은데 표절이 아니라면 정말 위에 댓글에 달린 평론가의 말대로 우주가 도운 것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시러스
    작성일
    15.06.20 01:16
    No. 18

    이걸 몇주전 스페셜 크랙 때도 본 논리 같은데 말이죠
    레이드물이면 다 비슷한 소재일수 있다고 했던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고월조천하
    작성일
    15.06.20 04:05
    No. 19

    양쪽 소설 내용은 보시고 하시는 말씀 이신지? 문제된 문장만 비슷한게 아니고 내용과 구성도 거의 같읍니다. 일본 군인이 쿠테다에 가담 하려는데 신혼이라 동료들이 빠지라고 하는것 과 한국 군인이 전쟁에 나가게되는데 신혼이라 동료들이 빠지라고 하는것, 일본군인은 활복 한국군인은 족은걸로... 무슨 말이 더 필요 합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06.20 08:42
    No. 20

    전체 흐름까지 유사하다는 말씀이시군요. 그렇다면 큰 문제로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5.06.20 08:41
    No. 21

    어디를 어떻게 보면 우연의 일치란 말이 나올 수가 있는건지...생각이란 걸 좀 해 보시길.
    "표절은 전문가의 영역이 아니다. 그야말로 상식의 눈으로, 보편타당한 눈, 그런 눈만 있으면 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5.06.20 10:45
    No. 22

    하나하나를 떼놓고 보면 우연의 일치인데, 이게 이렇게 많이 모이면 우연이라고 보기는 정말정말정말 힘들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5.06.20 11:07
    No. 23

    바다 한가운데 구멍뚫린 나무 판자 속으로 거북이가 머리를 들이밀고,
    그 순간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내려 거북이를 맞출 수도 있구요.
    원숭이에게 타자기를 쥐어주면 세익스피어 전집에 나오는 문구중 하나는 칠 수 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앤서
    작성일
    15.06.20 18:49
    No. 24

    표절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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