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죠. 듀스.
이현도와 김성재.
근데 아르헨도 역시 유씨와 60%쯤? 유사한 사례인데,
부가적인 몇가지 세부사항이 다르다는 이유로 이유로 비난을 덜 받지만,
뭐 기본적인 부분은 같은 사안이죠.
스티븐유는 아무래도 아르헨도처럼 할 생각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르헨도가 아르헨티나에만 있었던게 아니고 남미 북미 왔다 갔다 함서
활동하고 있었기 때문에 알고 있었을 확률이 높죠.
어떤 사람은 유씨가 설마 그정도 큰일이 될지 몰랐을 거라고 말하지만
사실 이후 몇해간 여러번 반성과 입대의 기회가 있었는데,
모른척하고 외면한게 어찌 보면 더 큰 문제였고,
군입대를 회피한 것은 13년의 세월로 어느정도 무마된것 아니냐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계속해서 주어지는 기회를 걷어찬 것도 그에 못지 않게 실망을 안겨준 셈이어서 아무래도 13년은 시작에 불과하단 생각이 듭니다.
반성하고 돌아와서 입대할 수도 있었던 부분을 외면한 이유 또한
아르헨도처럼 하면 될 것 같아서였는지도 모른다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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