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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요즘 가장 와닿는 속담

작성자
Lv.60 카힌
작성
15.05.12 15:02
조회
1,129

부지런한새가 벌레를 잡는다.


어젯밥에 꿈을 꿨습니다. 작년에 소설 한권 분량 정도 써놓은거 그냥 (작년 연말에 연재 배볼까하다 포기한)폐기처분하고 그 설정을 응용해서 새로 이야기를 짜보려 했지만, 쇼핑몰도 오픈하고 바빠져서 여의치 않았는데, 꿈에서 힌트를 얻게 되었습니다.


부지런한 사람이었다면 일도 하면서 여가시간에 소설도 집필이 될텐데, 근면하고 성실하지 못한 관계로 말처럼 되질 않더군요. 꿈에서 힌트를 얻어봐야 쓸데가 없다 이거죠.


부지런하고 쉴틈 없이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 무조건 성공하는건 아니겠지만, 대개 부지런한 사람이 기회도 더 얻고 뭔가 되어도 되는거 같더군요.

요즘들어 부쩍 하게 되는 생각입니다^^;


Comment ' 8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05.12 15:03
    No. 1

    적당한 다른 속담이 있음 좋겠는데요. 생각이 나질않아서....아무튼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더 있다 이런주장인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이경훈
    작성일
    15.05.12 15:04
    No. 2

    노력하는 사람이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공한 사람중에 노력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적고 보니 속담이 아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코트
    작성일
    15.05.12 15:13
    No. 3

    부지런 한 새가 피곤하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정주(丁柱)
    작성일
    15.05.12 15:24
    No. 4

    얼리 버드 캐치 모어 벅.
    앵그리 버드 재미 좋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이경훈
    작성일
    15.05.12 15:03
    No. 5

    시간이 있어도 하루에 한편 (5천자)를 쓰고나면 뭐랄까 더 이상 머리가 안 굴러가요...손도 안 움직이고요 ㅜ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바람과불
    작성일
    15.05.12 15:25
    No. 6

    저도 최근 비슷합니다.

    더 쓸 시간아 있어도
    오천자쯤 적고나면
    더 이상 쓰질/써지지가 않더군요.

    아마도 제 내면에서 다음편을 구체화하는/형상화하는
    시간이 필요해서 그런 거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일하다가 짬이 나거나
    잠들기전에
    지금까지의 줄거리를 떠올리고
    다음애 어떻게 흘러갈지 연상하곤합니다.

    이미 완결까지 얼개를 다 짜놓았어도 그러는 걸보면

    설계도면만 가지고 건물을 짓는 게 아니라
    각종장비 전문인력들이 적절한 자재를 가지고 도면을
    물화物化해야 건물이 지어지는 것처럼

    우리내면에도 전문인력들과 각종장비 그리고 시간에 따라 공급되는 적절한자재등이
    있어, 완공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애초계획은 주말에 한 이만자쯤 써서 주중에 편하게 연재하자였는데

    지금은 분량에 욕심내지말고 그날그날 쓰는/써지는 데까지만 쓰고
    나머지시간은 뒹굴거리며 그 다음부분을 상상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이경훈
    작성일
    15.05.12 15:44
    No. 7

    그런것같아요. 스토리 고민하다가 자고 다음 날 일어나면 꽤 잘 써지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Roun
    작성일
    15.05.12 16:19
    No. 8

    부지런한 벌레가 새에게 먹힌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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