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던 게임회사를 퇴사하고, 개인적인 개발 작업도 하면서 그간 못했던 창작욕구를 푸는 중입니다.
매일같이 밤 10시넘어 퇴근하고 아침 7시에 출근하던 일상에서 벗어나니 이렇게 세상이 아릅답네요ㅎㅎ...대낮에 카페에서 노트북을 할 수 있다니 이럴수가.
회사다닐때는 시간이 그저 빨리 흘러갔으면 좋겠다는 생각 뿐이었는데,
퇴사하고나니 하루하루에 정말 큰 소중함을 느낍니다.
정말 알차게 살아가야 겠다고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물론 이 기분이 금액적으로 부족함을 느끼기 시작한다면 얘기는 달라질지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자유를 만끽하며 그간 못했던 일들을 해봐야 겠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더워지는데 다들 몸 잘챙기시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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