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소설 공모전 [로맨스 & 무협]

　

[패스트]

또 하네여... 얘네는 참 자주 하는 듯...

[명마]

네웹소는 다른 것보다 심사위원 재량권이 큽니다. 연재 방식 공모전이라 해도 사실상 투고나 다름없어요.
그런데 이건 아무래도 문피아 공모전에 대항하기 위해 빨리 하는 것 같네요. 저번 판타지 공모전 당선작도 아직 런칭되지 않았는데......
개인적 생각이지만 문피아에 로맨스 작가군이 많이 갈까 봐(로맨스페이지도 있고 하니) 발빠르게 나선 것 같습니다.

[김종혁]

맞네요. 저기로 다 몰릴테니 문피아 쪽은 타격이 상당할 것 같아요.

[적안왕]

그러게요.

[태월영]

로맨스 작가들의 이동이 우려되어서 아마 빨리 대처한듯...

[강춘봉]

솔직히 문피아 로맨스는 매우 약하죠.

[아라나린]

저야 해당사항에 없으니 상관없지만 로맨스나 무협작가분들은 아쉬우실 것 같네요. ...순위권 밖이라면 문피아공모전 그만두고 나가실 분도 상당수일듯... ㅡㅡ;

[마아카로니]

뭐... 가망 없다 싶으면 빨리 포기하는것도 좋죠.

[신승욱]

우측의 무협을 나타내는 칼을 든 가녀린 미소녀 캐릭터를 보니 이번 네이버 공모전의 무협 장르 방향성을 알 것 같군요. 결국 지금까지의 네이버 웹소설들처럼 무협의 껍데기를 쓴 로맨스들이 득세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이버스]

3달 넘게 걸리네요. ㅎㄷㄷ 세달 넘게 인세도 못 받고 치열한 경쟁속에서 5명 안에 들어야 한다라... 기성 작가들은 갈 일이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