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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amplify를 내가 이해하는 법.

작성자
Personacon 개꿀잼인
작성
15.04.07 13:04
조회
1,106

*유학온지 반년도 안됨

*군대안갔다온20대

*미국나이로20살됨

*수능직후, 영어공부해볼까해서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영어잘하는법 공부하는법 대충대충 살펴봣어요. 한 2개월~4개월동안 어떻게 영어를 해야될까 생각해봤죠.

그러니 난 이렇게 하면 영어를 쉽게 편하게 부담없이 느끼겠구나 느꼇죠.

*뭐, 이렇게 공부방법 2개월생각하니 어떻게 해야겠다 ~ 답이 나오더라고요.

*다들 아시는 방법인가요? 전 책 몇가지 읽어보니 이렇게 해야겠다. 영어 스피킹,문법,전치사,동사,명사,문장,발음,intonation답이 딱나오더라고요.

별거없더라고요.


다들 저처럼 공부개발서적이나 공부하는법이나 영어 꼼수?뭐이런거 다들 몇번 들쳐보셨죠? 전 그냥 영어공부잘하는법 youtube영상이나 동영상 40개이상 다 찾아봤어요.

그러니 답이나왔습니다. (저만의?)


지금 저는 영영사전을 보는 방법만을 알려드리는겁니다ㅛ.

스피킹

문법

전치사

영어구조

다 방법은 1개월? 한달? 고민하면 다나오더라고요


토플듣기는 미국인들이 실제로 쓰는 영어에 비하면 좆도 아니더군요.

지금 멘붕상태에 빠져있는 상태입니다 ^^

듣기가 생각보다 안되서. 귀가 안뚫렸어요.


쉬운문장,제가 아는단어를 쓰는건 전부 알아듣지만

전 got도 한국뜻으로 뭔지 기억도 안나던애라

그런가봅니다 ㄷㄷ;;갑자기 got하니 뭔뜻인지 모르겠네요.

Uh, I got it하면 못알아들었는데 알아듣는 상황 - ”오, 니말 알아들음ㅋ “

It‘s getting dark 밝았는데 점점 어두워지는 상황 - ”점점 어두워지고있어“ 


-전부 영어를 영어로배워서 쓰는겁니당..

인데.

’got‘을 한국어로 1:1 모르겠네여 말하기도 싫고요.


전 뉘앙스를 아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영한사전봐봤자 영어원서, 영어듣기 다 마음으로 안와닿습니다. 동떨어진 세계처럼 느껴져요

한국말로 하니.


남같죠.

내것이 아닌것같고.

-------------------------------

*오늘 숙제로 제가 Resume를 작성하게 될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했던 알바 responsibility 중 하나를 써보겠습니다.

  • Amplified satisfaction by gauging needs and fulfill customer immediately

  • 한국어로 뜻을 못쓰겠네요. 죄송합니다 ㄷㄷ.

  • amplify 의 뜻은 영영사전에 이렇게나와여

  • 1. to make sound louder

  • 2.  to increase the effects or strength of something

  • 1번은 sound 크게크게!해주는

  • 2번은 increase someting 이져?

  • increase모르시는분들을 위해..


  • increase blog traffic

  • 이겁니다.


  • Amplified satisfaction by gauging needs and fulfill customer immediately

  • 여기서 amplify someting ~~~이라 적혀잇져?

  • amplify sound~가아니라 다른거니 2번 뜻이겠져?


  • 그러니 저 increase 이미지로 2번뜻을 생각하세여.


  • 이거 bullet어떻게없애지. ㄷㄷ


Comment ' 7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5.04.07 13:07
    No. 1

    오피앰프땜시 증폭이 생각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유상
    작성일
    15.04.07 14:14
    No. 2

    작성자분 계속 영어에 관한 글 올리시네요. 몇년후에 본인이 올린 글들보고 이불 뻥뻥 찰지도 모르겠네요..ㅎㅎ 사실 저도 미국가기전 한국에서도 영어가 유창했었고, 유학생활+직장생활까지 해서 10년은 있었기 때문에 나름 영어는 좀 한다고 자부합니다만...

    제가 불어와 노어, 중국어를 배운 경험을 토대로 하자면, 한국식으로 문법+단어 빡세게 굴린후에 반복적으로 훈련하는게 실력배양 측면에서 '효율적'이라고 봅니다. 문법+단어를 어느정도 완성시킨 후에 여러 원서들을 통해 쓰임을 확인하는 방식이 빠를겁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쓸만한 프레이즈들 모아서 외우면 금상첨화죠. 이미 성인이기 때문에 작성자와 같은 방식으로 하면, 현지에서 체류하지 않는 이상 굉장히 더디게 늡니다. 그리고 그 영어가 가슴에 와닿는다는게 실제로 한국에서 본인혼자 하는거랑 미국가서 온통 영어천지에 둘러싸여 하는거와는 천지차이죠.(이미 그 부분은 작성자님도 느끼셨겠네요.)

    물론 13세 이하 초등학생들에게는 정말 좋은 방식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管産
    작성일
    15.04.07 14:14
    No. 3

    근데.. 이건 외국에서 살면 괜찮은데, 한국에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5.04.07 14:46
    No. 4

    성인이다보니 어릴때 하는 방식이 아닌 한국어를 생각하면서 해야하는 방식만 남은듯해서 아쉽습니다. 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Scintill..
    작성일
    15.04.07 23:57
    No. 5

    정말 외국어를 잘한다는 건 국어와 외국어의 자유자재 순환이 가능해야 한다는 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장과장02
    작성일
    15.04.08 04:29
    No. 6

    글쎄요.. 저도 종종 버벅대지만 머리속에서 번역하는 과정 없이 바로 말하는 정도는 됩니다. 제가볼 때 한국말로 못 옮기는 건 한국어가 서툴러서 그렇습니다. 제 생각에도 아이들에게는 좋겠지만 성인에게는 그리 효율적인 방법은 아니네요. 예로 드신 amplify는 "증폭하다" 라고 하면 간단하죠. 깊게 생각하지 않아도 위의 두 가지 모두 연상이 됩니다. 안된다면 국어실력이 부족한 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5.04.08 11:22
    No. 7

    사람마다 다릅니다.
    어떤 언어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좌충우돌하면서 체득하며 배우는 사람이 있고
    책상에 앉아서 사람마다 다른 기본까지는 하고 실전으로 옮기는 사람도 있고
    각양각색입니다.
    효율적이 아니에요 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amplify와 증폭하다는 완벽하게 1:1로 번역할 수 있는 단어가 아닙니다.
    확대하다는 뜻도 들어있고, 확장한다는 뜻도 들어 있습니다.
    간혹 어떤 사실을 퍼트리다 라는 뜻도 있.. 습니다. 이건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opamp를 듕귁살람들은 运算放大器운산방대기라 번역합니다.
    우리나라는 연산증폭기라고 번역하지요.
    이 둘의 차이점이 뭘까 한참 고민하면서 영어사전도 찾아보고 한게 기억에 남네요.

    또 하나, 국어 실력이 외국어 실력을 뒷받침해 줄 수도 있지만 그것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얼마전 정담에 어느분이 올리셨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우리나라에서 오래 거주한 양키들이 고홈;;한 다음 스몰토크하는법을 잊어버려서
    계네들 식의 친구 사귀기가 쉽지 않다는 글을 읽은적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국어 실력과 어느정도 까지는 관련이 있지만 국어 이외의 문화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항이지요.
    이야기 잘하는 사람이 국어 실력이 좋다라고 하시면 전 짜부러지겠습니다만
    꼭 그런 관계가 성립하는 것도 아니구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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