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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
15.02.20 22:11
조회
1,282

그저께 제가 여기해 아바타에대한 비평을 남겼었죠.


근데 아마 즉흥적으로 생각없이 쓰다보니 이상한 오류가 생겨버렸던것 같네요.


제가 나비족을 인간으로 인정할 수 없었던 이유, 주인공과 감독의 방식에 마음에 들지 않았던 이유를 다시 생각해보고 나열해봅니다.


일단 인간의 방식에 불만을 가진 감독의 방식에 불쾌함을 느꼈습니다.


분명 인간이 발전하면서 올라오는 길에 만들어온 마이너스 요소들, 이를 부정해서는 안됍니다. 하지만 주인공과 나비족은 이걸 부정하는데 그쳤죠. 인간이 걸어온 길에는 마이너스 뿐만이 아니라 플러스, 즉 희망적인 부분도 있었는데요. 그런데 나비족은 그리고 감독은 이런 부분을 간과하고 인간을 악마라 보며 죽음으로 그걸 갚아주었죠.    

  

인간이 다가오면서 발전해온 문명, 이 과정에 만들어진 마이너스적인 부분을 부정하면서 그 발전 전체를 부정하는 건 잘못된 방향이라고 봅니다. 인간은 발전하면 안됀다가 되니깐요. 정말로 옳은 방향은 우리가 쌓아온 플러스적인 부분으로 그동안 만들어놓은 마이너스적인 부분을 하나씩 없애가는 것이겠죠. 


나비족과 주인공 역시 극중의 인간들의 부분을 완전히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안 좋은 부분만 골라서 그들에게 보여준 그들의 부정적인 방식이 마음에 안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긍정적인 부분을 보여준 인류인데 부정적인 부분만 보고 전체를 부정하는 나비족은 인류에 들어갈 수 없다고 판단한것도 위와 같을겁니다. 


이슬람국가들이 폭력을 행사하는 이유는 분명 이전 유럽과 미국이 그들에게 보여주었던 폭력에 대한 복수심 때문일겁니다. 하지만 이는 또 폭력을 낳고 있죠. 이들의 방식이 폭력을 부정하며 폭력을 보며주었던 나비족과는 크게 다를게 없다고 느껴집니다. 진정한 혁신이 되지 않기 때문이죠.


어떤게 진정한 인간이 가야할 길일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그저 멈춰있는것만으로는 안됍니다. 혁신적인 부분으로 옳지 않은부분을 없애는게 인류가 영원히 살아가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아바타의 큰 오류는 ‘제국의 방식을 부정하려 했지만 이 또한 제국의 방식으로 해결했다’ 가 될 것 같네요 


만일 나비족이 인간과의 공존에 대해 생각하는 부분을 보여주었다면 저의 재판단은 바뀌지 않았을 것 같네요. 

 

 



Comment ' 49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5.02.20 22:19
    No. 1

    아바타 플레이타임은 기억이 안 나지만, 대충 150분이라고 하고.
    한정된 150분 동안 관객이 지루해하지 않을 내용으로만 채우다보니 충분한 설명과 납득은 당연히 포기할 수밖에 없었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2.20 22:23
    No. 2

    포기한건지 생각못한건지는 모르겠지만 포기했다고 보고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랙신강림
    작성일
    15.02.20 22:40
    No. 3

    저기 그
    '만일 나비족이 인간과의 공존에 대해 생각하는 부분을 보여주었다면'
    이 문장이요 그 바뀐거 아니에요?

    '인간이 나비족과의 공존을' 이말 쓰시려다 실수 하신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2.20 22:48
    No. 4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공존을 원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1 랙신강림
    작성일
    15.02.20 22:56
    No. 5

    시민 여러분 강도가 돈을 요구하면 순순히 주세요 깝치다 뒤지면 니가 병신입니다
    이법정은 강도유무와 별게로 상해만을 판단하는 자리임으로 피고측의 이의신청은 기각한다
    피고인은 강도의 팔을 할퀴었음으로 실형을 언도한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2.21 01:32
    No. 6

    정당방위군요. 최소 차악, 나빠도 어쩔 수 없는 그런 악이지 무조건 선이라고는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 상황에서 악이 일어나지 않으려면 강도 자체가 없어야한다는 거겠죠. 불가능할지라도 인간이 추구해야하는건 저 방향이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5.02.21 02:26
    No. 7

    인간이 공존의 의지가 없는데 왜 행성 원주민이자 침략의 피해자인 나비족만 공존을 내세워야 합니까? 침략자인 일본이 공존이 아닌 강제병합을 원하는데도 왜 침력당한 조선은 공존을 원해야 합니까? 왜 가해자는 피해자를 침략하고 학살하는데 피해자만 대화로 공존을 주장해야 합님까? 왜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 입장에서 사건을 해석하십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2.21 02:39
    No. 8

    그러면 바스레이님께서는 '분노의 연쇄가 반복되어야 한다. 누구는 꼭 슬퍼해야하고 누구는 꼭 행복해해야한다.' 이걸 주장하시는 거로군요. 저랑은 다르지만 인정하겠습니다. 받아드리겠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는게 행복하시다면야. 전 모두가 행복해야한다고 주장하니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2.21 02:50
    No. 9

    그냥 저 나쁘게 보세요. 저는 바스레이님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5.02.21 07:56
    No. 10

    동문서답 하시네요. 가해자인 지구인이 반성의 의지가 없는데 피해자인 나비족 혼자 공존을 외쳐봐야 뭐가 바뀌나요? 서로가 노력해야 할 문제를 왜 전부 나비족에게만 강요하는거죠? 님은 지금 증오의 연쇄는 무조건 피해자가 감수하고 받아들일 때만 끊긴다고 강요하고 있습니다. 일제시대에 대한 분노의 사슬을 끊기 위해 위안부 할머니들께 당신들이 미래의 행복을 위해 참고 디 용서하라는 말과 다를 게 없죠. 화해는 양쪽이 하는 것 이지. 피해자 혼자 하는 게 아닙니다. 가해자는 화해 할 생각도 없는데 왜 당한 사람만 나쁘다고 몰아 붙이십니까? 가해자와 피해자 둘 다 노력해야할 문제를 님은 지금 전적으로 피해자 책임으로만 몰고 가시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5.02.20 23:32
    No. 11

    공존 자체가 불가능했을 겁니다. 인간이 나무를 밀어버리려고 했으니까요. 실제 그 전까지 그럭저럭 지내다가 나무를 밀려고 했을 때 전개가 급물살을 탔지요. 인간에겐 그 나무가 그저 나무였지만 나비족에겐 종교와도 같았죠. 당장 현재만 해도 종교의 이름으로 전쟁을 하는데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2.20 23:37
    No. 12

    자신의 원하는걸 이루는데는 힘으로 하는 제압도 있지만 말로 하는 설득도 있습니다. 그런데 힘이 만들어 내는건 원하는 것을 이루어 주지도 하지만 복수의 연쇄도 만들어내죠. 역사를 살펴보면 흔히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몰도비아
    작성일
    15.02.20 23:46
    No. 13

    ...돈벌려고 만든 영화에 너무 심각하게들 생각하시는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2.20 23:48
    No. 14

    저는 그저 아쉬움을 적었을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2.20 23:37
    No. 15

    인간의 시점에서만 보시면 당연히 나비족을 이해하기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나비족은 신석기 시대 수준에 문명에 종교도 기초수준의 애니미즘, 토테미즘 기반입니다. 성향자체가 인간보다는 장르문학에 흔히 쓰이는 엘프에 가깝다는 겁니다. 그런 그들에 시선에 인간의 발전에 따른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이해하라고 하면 할 수 있을리가 없습니다. 판타지 소설 대부분에서 엘프들이 인간을 싫어하듯 그런겁니다. 물론 노예사냥이 없다는 점은 다르지만요. 그저 나비족의 시선으로는 존경하고 신성시하는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이란 그저 혐오생명체일 뿐입니다. 인간이 보여준 긍정적인 모습이라고는 나비족은 납득할 수 없는 이주제안 뿐입니다. 나비족은 인간의 발전된 문물에 대해 어떤 필요도 관심도 없을 뿐인걸요. 인간의 발전된 문명 자체가 긍정적요소일텐데, 그게 필요가 없는 나비족에게 보이는 인간의 모습은 어떨까요? 바로 부정적인 모습만 보일 뿐입니다. 북미 서부시대 때의 모습을 제대로 그려냈다고 전 생각합니다. 문명발전 없이도 잘 살고 있던 인디언들을 이익을 위해서 밀어내던 이주민들의 모습. 그대로 그렸지 않나요? 그리고 발전 전체를 부정하는 방향이라는 걸 이해하기 어려운 게..판도라행성은 인간의 것이 아닙니다. 그 행성의 주인은 당연히 나비족을 비롯해 거기사는 생명체들의 것이고, 그들의 허락없이 자원을 채취하고 하는 것 자체가 이미 동등한 입장에서 대화할 마음이 없다는 반증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2.20 23:44
    No. 16

    거기다 일부 안좋은 모습만을 보고 나비족과 주인공이 인간을 부정적으로 대하는 모습에 거부감을 느끼셨다고 하셨는데..이슬람도 현재도 미쳐날뛰는 Is같은 일부 이슬람극단주의세력의 폭력적인 행태만이 보였을 뿐입니다. 글에 쓰신 것처럼 이슬람국가들이 그런 것처럼 얘기하시면..이슬람의 안좋은 부분만을 보고 전체 이슬람을 안좋게 보이는 듯해 fordest님이 거부감을 느끼시던 나비족과 비슷해보이지 않나 싶네요..물론 수니파가 정권을 잡고 있는 국가들은 은연중에 지원할 수도 있겠습니다만..기독교가 분파가 여럿이듯 이슬람도 마찬가진데, 이슬람국가들이 테러의 주체인 듯 적으시면..뭔가 느끼신 감정에 오류가 있지 않나싶은..아, 참고로 저 이슬람이고 기독교고 신이 없다고 믿는 무신론자입니다. 쓰고나니 마치 이슬람 믿는 사람 같아보여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2.20 23:53
    No. 17

    부분으로 전체를 본건 제가 잘못했네요. 하지만 서양이 이전에 만들어낸 피가 현재 그들리 보여주는 피와는 무관하다고는 볼 수 없다는거 아실겁니다. 비록 인류의 좋은 부분을 찾을 틈이 없었다 할지라도 아니 그러지 않더라도 피가 아닌 방법을 시도하지 못했던게 아쉽습니다.

    적어도 그럴 방법이 없을까하고 인류는 그들의 말을 해석하는 기술이라도 개발했습니다.

    근데 정말로 우리에 중요한건 극중의 외계인이 아닌 현실의 인류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해야한다는거 아시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2.20 23:56
    No. 18

    그리고 나비족은 감독이 만든거죠? 잘 따져보면 저는 나비족이 미운게 아니라 그들에게 나비족와 인간 모두가 행복을 바라는 마음을 그들에게 넣어주지 않은 감독이 미운거네요 ^^

    인간이 나쁜 짓을 저지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들은 그걸 막으려고도 노력도 했습니다. 그런점에서 저는 인간의 모든것을 부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2.21 00:12
    No. 19

    이거 하나는 확실히 말합니다. 불가능할지는 모르는데요 그래도 제가 아바타를 만든다면 나비족과 인간 둘 다 설득하는 방향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5.02.21 00:58
    No. 20

    그러면 참 이상적인 영화가 될 수 있겠지만 갈등이라는 요소가 없이는 극이 전개가 되지 않으니 풀기 어려울 것 같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인간의 역사를 보면 설득은 안 될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2.21 01:02
    No. 21

    2차 세계대전에서 많은 사람이 죽고 사람들은 더 이상 그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 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희망은 있습니다. 아직 걸어온 길이 얼마 안되어서 잘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8walker
    작성일
    15.02.21 01:56
    No. 22

    저번에도 좀 느꼈지만 으음... 오류니 플러스니 마이너스니 혁신, 영원히 살아가는 법이니... 단어들의 선택이 이상해요.

    글이 과장되고 이상해 보이네요.

    소설을 쓰시는 거 같은데 평소 글을 쓸 때 좀 더 일상적인 표현을 사용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케이팝 스타의 박진영 심사위원 말을 빌리자면 '말하듯이 글을 써라'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2.21 01:58
    No. 23

    원래 여기가 소설 쓰는 사이트고 저는 쓰는 쪽이다보니 그런 실수를 하는 것 같네요. 직업도 아니면서 직업병이라니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5.02.21 02:16
    No. 24

    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면서 살 수가 있죠? 이래서 우리 사회에서는 아직도 가해자가 큰 소리치고 피해자만 더 상처받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벌어지나 봅니다. 자원을 수탈당하고 지구인에 의해 행성을 약탈당하는 나비족이 자위를 위해 지구인을 공격했다는 이유만으로 까이다니... 침략 당하는데도 말로 설득하지 않고 자기 행성을 지키기 위해 무력대응을 한 게 문제라니요. 심지어 지난 전에는 \"우리와 다르니 침략하고 수탈하고 학살해도 된다.\"는 식으로 글 쓰셨잖아요. 영화해석을 떠나 님 의식 기저에 깔려 있는 인종차별주의에 감탄하고 갑니다. 미국에서 앵글로색슨계 백인으로 태어나셨으면 훌륭한 KKK단이 되셨을 듯. \"나는 너를 침략하고 수탈하고 학살해도 됨. 왜냐면 나비족은 인간이 아닌 짐승과 마찬가지니까. 마치 백인이 흑인과 인디언에게 한 것처럼 말이야.\" 논리에 그저 놀라울 따름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2.21 02:35
    No. 25

    저는 지난번의 글이 생각없이 막쓰다 의도치 못한 부분이 표현되었다고 서두에 언급했습니다. 필력이 딸린는 제 잘못이죠. 네 인정합니다.

    분명 인간의 침략으로 나비족은 피를 봤죠. 그래서 나비족은 인간에게 피를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이 논리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이스라엘을 보시면 알겁니다. 독일의 나치군에 의해 잴 수 없는 상처를 받은 유태인들, 하지만 현재 그중 힘을 얻은 그들은 중동의 국가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분노를 분노로 맞서는건 새로운 분노를 만들어낸다. 감독이 그것을 가지고 영화를 만들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하는겁니다.

    누구는 나쁘고 누구는 착하다 그게 아닌 착한것으로 나쁜것을 고친다. 이런 방식이 옳다고 보는것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5.02.21 02:44
    No. 26

    침략에 무력으로 대응하는 것 이외에 할 수 있는 대응이 따로 있나요? 이미 극중의 인간은 말이 통하지 않고, 총과 기계를 가지고 침략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나비족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2.21 02:49
    No. 27

    제가 감독이라면 이렇게 하겠습니다.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실제 인생과는 다르죠.

    우선 나비족이 총과 기계만을 없애겠습니다. 그리고 나비족도 무장해제를 하고 아니 무장을 다 버리고 그 다음에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갈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3 꼬르소꼬모
    작성일
    15.02.21 03:10
    No. 28

    나비족이 인가들의 인명피혜를 줄이자면 나비족의 쌩목숨만 늘겠죠 ... 침략당한 나비족이 도대체 왜 ... 수천 수만의 생물을 멸종 시킨건 인간이고 학자들한테 물어보면 답은 백프로 입니다 어느생물이 지구에 제일 해로운가 .. 인간입니다 복지 선진국이란 덴마크는 동물에스이엑스 상업입니다 합법이고 최남단 아시아 인들은 오랑우탄을 매춘으로 씁니다 사람상대로.. 인간의 존엄성이란 우리만 울부짓는 소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만 통하고요 님은 인간이란 부심이 크신것인지 순진 하신건지 하시는 말씀으로 앞으로 님이 쓴글의 인기를 버리시는건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 알캐스미스
    작성일
    15.02.21 03:10
    No. 29

    이해를 할수없는글이군요 님 생각대로시면 영화는 인류가 무장한 나비족에게 협박 살해 학살을 당하면서도 비폭력 비무장으로 상대하는 영화가 되야하는게 아닌가요? 왜 나비족이 억압의 대상이되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지 대단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2.21 03:14
    No. 30

    하아..... 이게 아닌데..... 전 극중의 인간은 옳고 나비족은 틀리다 이게 아니라 둘다 고쳐야한다 이게 말하고 싶은건데 머리가 나빠서 표현이 안되네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꼬르소꼬모
    작성일
    15.02.21 02:59
    No. 31

    이상주의자 시군요 진짜 안타까운 현실은 님같으신 분들이 무언가 틀에 벗어난듯한 말을 하시곤하나 결론은... 철학자가 그시기에 무시당하고 후대에 우왕~ 그거랑은 틀리지요 현실의 무서움을 너무 모르시는것 같아보여요 아바타는 판타지요소가 있지만 비슷한 예로보자면 인디언 학살하고 원주민 죽이고 약탈 ... 무슨 평화요? 아름다운 전쟁이 있었나요 칼들고 꼭지돈 사람에겐 더긴칼이 약이에요 말이 통하나요 침략자들이 자기네가 굶고 배고프니까 지들끼리 잡아먹는게 현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2.21 03:10
    No. 32

    같은 비유로 들께요 더 큰 칼을 들었습니다. 칼을 휘두르려는 놈을 휘두르려고 합니다. 그러면 큰 칼을 휘두르려는 그 놈을 또 막아야죠. 더 큰 칼을 들고 휘두릅니다. 이 연쇄를 깰 수 없다. 그렇다고 놔두는게 옳은걸까요? 어렵더라도 고칠건 고쳐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알캐스미스
    작성일
    15.02.21 03:19
    No. 33

    본문의 글과 댓글을 보면 내용이 너무달라 이해를 못하겠군요 댓글은 이상적인 평화주의를 말하시는듯한데 본문은 또 아니고 무슨말이 하고싶으신건지 정리해서 적으시는게 좋을것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2.21 03:21
    No. 34

    아아.... 결국 제 머리가 나쁜게 원인인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꼬르소꼬모
    작성일
    15.02.21 03:15
    No. 35

    평화 주의자의 구슬픈 노래로는 절대 전쟁의 족쇄를 끊을수 없어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어요 아시 잖아요 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2.21 03:20
    No. 36

    현실은 어떨지 몰라도 적어도 영화에서 만큼은 생각해주었으면 좋겠다는겁니다. 일본 때문에 하와이에서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미국은 이에 화가나 일본 히로시마의 사람들을 핵으로 없앴습니다. 이 연쇄가 계속되는게 옳은건 아니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꼬르소꼬모
    작성일
    15.02.21 03:24
    No. 37

    휴 죄송해요 흥분했어요.. 원래 드리고 싶었던 말은요 갈등없는 이야기는 동화에도 없다는거요 흥하세요 심심한글 나올거 같아요 님이야기보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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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2.21 03:26
    No. 38

    제가 원래 인기를 쫓아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이해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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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2.21 03:30
    No. 39

    아! 하나 있기는 하네요 흥부와 놀부라고요.... 힘있는 놀부는 힘없는 흥부를 괴롭혔지만 상황이 반대가 돼자 흥부는 그를 봐주었다는.... 확실히 이렇게 말하니 재미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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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33 꼬르소꼬모
    작성일
    15.02.21 03:36
    No. 40

    비슷한 글은 많았어요 용서후 기다리는건 또다른 갈등이지요 놀부 말고요 모두를 용서할수? 없기에? 마왕이라던가 갑툭튀 인간멸망을 부르짖는 것들을 만들어서 소멸시키긴 하더라만요 ㅋㅋ 식상노잼 .. 저 일기도 쓰기어려워 하는 사람인데 왜이러고 있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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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2.21 03:39
    No. 41

    고민해야죠 꼼쏘꼼쏘님도 저한테 고민하라고 글을 오리신거잖아요?? 더 나아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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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2.21 03:46
    No. 42

    저와 의견은 달랐지만 제 생각을 바로 잡게 도와주신 꼼쏘꼼쏘님과 알캐스미스님께는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좋은거 배우고 갑니다. 두 분 기분은 모르겠지만 전 뭔가 깨달음(흑화 아닙니다....)을 얻은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 알캐스미스
    작성일
    15.02.21 03:58
    No. 43

    아니에요 저도 ForDest님의 마음과 다르지 않습니다. 님글을 저도 좀 삐딱하게 본거같아요 혹 제글에 마음상하셨다면 사과드려요 남은연휴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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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5.02.21 08:09
    No. 44

    지난번 글과 이번글, 그리고 댓글 전부 다른 소리를 하고 계시네요. 폭력에는 폭력으로 대응 하는 영화적 연출이 아쉬워서 감독의 연출 방법에 대해 비평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님은 그게 아니었죠. 지난 글에서는 나비족은 짐승과 다를 바 없기 때문에 나비족을 수탈하고 침략하는 게 아니라 그들의 편을 든 주인공이 틀렸다 라고 나치나 IS 처럼 말 하셨고 지금은 또 모든 증오의 고리는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 혼자 감당하고 책임져야 할 부분이니 인간이 자원을 수탈하고 땅을 빼았고 부족민을 공격해도 절대 무력으로 대응하지 말고 대화를 통해 공존해야 한다고 강요히시잖아요. 저를 비롯해 많은 분들이 님 글에 경악하는 이유는 1. 나와 다르기 때문에 남의 것을 빼았는 행위는 정당하다는 식의 주장과 2. 모든 책임은 피해자에게 있으니 가해자의 행위와 의도를 떠나 피해자에게 넌 왜 폭력에는 대화가 아닌 또 다른 폭력으로 대응하느냐 라고 따지는 부부분입니다. 대화로 풀어나가면 좋죠. 굿이죠. 아주 행복합니다. 모든 일이 그렇게 풀려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그건 혼자만의 오만입니다. 누가 님 가족을 때리고 물건을 훔쳐가요. 그래서 님이 잡으러 갔더니 경찰이 와서 그럽니다. 왜 폭력에는 폭력으로 대응하려고 합니까? 대화로 하세요. 서로 좋게좋개 해결할 수 있잖아요. 만약 피해자인 당신이 도둑을 제압한다면 대화로 해결하지 않은 당신만 나쁜놈입니다. 이거랑 다를 게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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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5.02.21 08:21
    No. 45

    님이 한 말 그대로 적습니다.

    - 왜 나비족 편을 드냐? 어차피 인간이 살아가는데 아무런 득도 안되고 해만 되는데... -

    님은 이전글에서 평화로운 공존을 말하지 않은 점을 지적한 게 아니라 나에게 이익을 주지 않는 피해자의 편을 들었다는 이유로 까셨죠. 이 글에서 하는 말도 궤변입니다. 전혀 이상적이지도 않죠.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가해자의 반성과 피해자의 용서가 동반될 때 나오는 거지. 무조건 적인 피해자의 용서가 이상적인 건 아닙니다. 그건 또 다른 강압이죠.

    위에 랙신강림님께서 댓글로 나비족이 아니라 침략자인 인간이 먼저 공존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지만 님은 여전히 나비족에게만 공존을 강요하시잖아요.

    이 글에서 피해자에게 공존을 말씀하시는 분이 지난 글에서는 왜 그런 인종차별주의자 같은 말을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님은 저에기 감정이 없으시겠지만 님이 아바타를 보고 불쾌하셨던 것 처럼 저도 님 글을 보고 불쾌합니다.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침략을 정당화하고 피해자 가해자 둘 다 노력해야 할 부분을 오직 피해자에게만 강요하고 계시니까요. 아무튼 수고하세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평화와 공존을 가장 위협하는 사람은 바로 님 같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2.21 10:32
    No. 46

    전 글뿐만이 아니라 이 글의 본문에서도 제가 말한 부분에 잘못된 부분을 잡고 정말로 제가 하고 싶은 말이 뭔지 잡고있습니다. 제가 글쓰기를 좋아하긴해도 못 쓰는편이라 같은 오류가 계속 나오네요.

    저는 인간도 잘못된 부분이 있고 나비도 잘못된 부분이 있다. 이전에 의견은 이게 아니었을 수도 있지만 위에 두분과의 이야기를 나누고 저는 위 결론을 내렸습니다.

    저도 잘못된 부분이 있죠. 지난번과 이번글 그 안에서 전 그 잘못된 부분을 고치고 정말 제가 하려는 말이 뭔지 찾으려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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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5.02.21 10:57
    No. 47

    그럼 정확한 님 의견을 피력하세요. 전 아직도 님이 뭘 말하고 싶어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이전글, 본문글, 댓글 전부 다 같은 영화를 두고 다른 이야기를 하고 계시니... 그러면 이전에 쓴 내용은 다 잘못 썼다는 말인가요? 나치처럼 하신 말씀셨던 지난 글, 피해자만 질타하는 본문글 전부 의도가 아니라 글쓰기 능력이 부족해서 잘 못 쓰셨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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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5.02.21 11:03
    No. 48

    네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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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1 8walker
    작성일
    15.02.22 15:11
    No. 49

    제가 보기엔... Fordest님은 그냥 영화 줄거리가 맘에 들지 않는거 같은데요

    인간을 나쁘게 그리고 결국 주인공이 나비족 편에 들어가 인간을 물리치는 줄거리와 공존과 화해가 아닌 결말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Fordest님의 문제는 자신이 정확히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지 못하고 글을 쓰는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모호한 단어들과 알맹이는 없고 있어 보이는 표현들로 글을 꾸미고 있지요.

    그리고 댓글들에 대한 답글도 왔다갔다하는것도 결국 자신이 무슨소리를 하는지 정확히 모른다는 겁니다. 그때그때 즉흥적으로 말을 지어내고 대답을 잘 못하겠으면 말꼬리를 돌려버리고 있죠.

    무작정 말과 글을 토해내기 보다 조금더 깊이 생각하고 있어보이려고 애쓰지 말고(직업병이라고 쓰셨지만....중2병으로 보이.. 쿨럭.. ^^;;) 생각하는 것을 정확하게 묘사할려고 노력해야할 듯 합니다.

    정확히 모르겠으면 차라리 자신의 느낌을 적고 질문을 던졌으면 좀 더 기분좋은 토론이 됐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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