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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31 서은결
작성
15.01.07 21:06
조회
1,696

물론 이야기가 재미있으면 세포분열하는 이야기도 재미있겠지만..

최근 떠오른 영감이 있는데..

클래식하는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단편으로.. (2~3권) 짧게나마 써볼까 하는데.......

쉽게 발이 떨어지질 않네요. 정말 써보고는 싶은데, 문제는 들어가는 노력과 달리 인기는 엄청나게 없을 거 같아서 말입니다.


전업작가의 슬픔이라고 할까..


Comment ' 11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5.01.07 21:13
    No. 1

    ㅇㅅㅇ???
    클래식만 쓰면 안보겠지만 사람과의 관계가 빠질 수 없을테니 볼 사람은 볼 것입니다.
    얼마전 애니메이션화된, 원작이 만화인 4월은 너의 거짓말도 음악을 다루고 있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서은결
    작성일
    15.01.07 21:17
    No. 2

    물론 그렇겠지만요.
    아무래도 전업 작가 입장에서는 최소 1000명 단위 이상이 봐야 하는 이야기를 써야 하기 땜시롱..

    뭐, 금전적인 리턴을 전혀 생가갛지 않고 작품을 쓴다는 관점으로 쓰면 못쓸 것도 없겠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01.07 21:15
    No. 3

    얼음나무숲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시우(時雨)
    작성일
    15.01.07 21:19
    No. 4

    독자층 설정이 까다롭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클래식팬이라면 오히려 검증되지 않은 컨텐츠에 손이 잘 안 갈 겁니다.
    클래식에 아주 관심이 없는 사람도 손을 대지 않겠죠.
    타겟은 클래식을 단순히 소재로만 생각할 사람들, 그러니까 클래식은 잘 모르지만 노다메 칸타빌레는 재미있게 본 사람들이 될 것 같은데, 노다메 칸타빌레 팬과 장르소설 팬의 교집합이 얼마나 클런지.....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셨다면 오히려 클래식이라는 설정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는 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뭐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1 서은결
    작성일
    15.01.07 21:21
    No. 5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교양 측면에서 클래식을 즐기는 수준으로서 전문적으로 클래식을 다룰 만한 소양은 없고 결국 취재 위주일텐데.. 그것도 한계가 있지요.
    문제는 그렇게 취재를 하고 작품을 쓴다해도 그런 것을 이해해가며 글을 즐기는 풍토가 아닌 한국인지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강형욱™
    작성일
    15.01.07 21:24
    No. 6

    피아노의 숲이 생각나네요. 기대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5.01.07 21:25
    No. 7

    그 분야에 대해서 잘 모르더라도 영화나 만화를 볼 때 큰 지장이 없듯이, 소설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네요(물론 표현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지만). 소재가 클래식일 뿐 결국엔 경쟁이든, 성장이든 어떤 스토리로 풀어나가느냐가 관건일 것 같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미깜
    작성일
    15.01.07 21:53
    No. 8

    전 볼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흉갑기병
    작성일
    15.01.07 22:11
    No. 9

    얼음나무 숲이라는 전례가 있으니...재미만 있으면 독자는 모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管産
    작성일
    15.01.07 21:22
    No. 10

    클래식이라..
    클래식을 전면에 걸지는 않았지만 살짝 다룬 \'2년 후\' 같은 작품도 있었으니, 잘만 쓰면 어렵지는 않을 것 같은데 어떻게 다룰지가 문제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하드트롤러
    작성일
    15.01.08 00:27
    No. 11

    클래식은 좀 힘들듯합니다.
    전달의 방법만 확실하면 좋겠지만요.
    단편형식으로 쓰시는게 좋을듯합니다.(상업성이 있어야 하니 실패하면 급완결!!!!ㅜㅜ)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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