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앨더 레이크, 빠이빠이....

인텔에서 만든 새 CPU 성능이 좋습니다. 

경쟁사의 동급 제품들과 비교해서 성능이 소폭 우위에 있어요. 

그런데 전력 소비는 안구에 습기가 찹니다... ㅠ ㅠ 

12600K 모델의 경우 150W 소비라고 하네요... 

이 정도면 수냉 쿨러를 달아야 할 테죠. 

수냉 쿨러를 달면 소음은 자동으로 따라올 거고요... 

저는 두 손 들었습니다. 

내년에 12400 CPU가 나오면, 

이걸로 된 컴을 조립하거나 구매할 거라고 기다렸는데,

기다릴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냥 4700G, 5600G, 5700G로 된 컴을 사야 되겠습니다.  

[水流花開]

CPU의 성능은 높아져 왔지만, 전력 소모와 발열도 계속 따라왔죠. 어떤 CPU가 나와도 우리는 만족할 수가 없고, 더 개선된 제품을 원합니다.

[만리독행]

아무래도 성능이 높아진 새 CPU가 나오면 저절로 갖고 싶어지기 마련이죠. ^ ^

요즘은 컴퓨터를 한 번 사면 오래 사용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쾌적하게 작동하니까, 고장이 나지 않는다면 교체할 생각도 잘 안 나죠.
직업/게임 때문에 고성능이 필요한 사람이 아니면, 한 번 사면 10년은 너끈히 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