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노트북 사용 시간의 1/3만 충전기를 꽂아 놓고 2/3는 그냥 배터리 모드로 무 전자파를 즐기고 있어요.
배터리 꽂아 놓고 쓴데도 데스크탑에 비해 아짱짱짱짱
24인치 모니터 쓰다가 조그만 15인치 모니터 쓰니 눈도 덜 피로 한 것 같고.
아무튼 진짜 전자파를 덜 먹어서 아무리 해도 피곤한게 확실히 적은 것 같아요
유후후후후
노트북 정말 괜찮네요
모델은 도시바입니다만
디자인이 쩌는 화이트톤 ㅋㅋㅋ
다른 메이커들은 진짜 칠팔십 넘어가는 고급 모델 아니면 이렇게 예쁜 화이트톤 컬러 없던데
싼 제품은 다들 우중중한 디자인만 -_- 치사퍽!
근데 도시바는 사십만원 짜리도 그냥 똑같이 통일된 베스트 디자인으로 예압 ^^
도시바 노트북은 진짜 디자인 하난 맘에 드네요. (다른 노트북 안 써본 게 함정)
마감도 좋구요. 정말 뭐 좀 불만스러운 점이 하나 업어요 ^^
게임 안 할거라 아톰 후속인 베이트레일 펜티엄 cpu라 좀 느리다는 게 함정이지만
오히려 느려서 발열 적고 (애초에 cpu팬이 달린건지 모를 정도로) 진짜 거북이 지나가는 정도의 미약한 하드 소리 뿐이 안 나요. 이건 그냥 소리 자체가 없는 것 같아요.
디자인 좋고. 마감도 훌륭. 발열과 소음은 극강. 나중에 hdd를 ssd 정도로 업글만 해주면. 고장 없이 오래 쓰기를 기도할 뿐 ^^
메인보드가 레가시 모드가 없는 유에파이 온니 메인보드여서 리눅스가 안 깔려서 처음에는 고객센터 보내고 그랬는데요. 고객센터도 모른다길래 검색과 검색과 질문과 질문으로 지금은 리눅스 설치 성공 ㅡㅡㅋ
아무튼 도시바가 친절하게 응대해 주어서 너무 감사했어요.
다만 확실히 느낀게 노트북 as는 삼성 엘지.
일단 수리센터가 삼성엘지 아니면 전부 다 멀거나 혹은 택배 보내야 함.
1년 후에는 어차피 사설 as센터에 맡기는 게 낫다고 하지만, 제일 큰 문제는 초기 불량이 많거나 초기 불량도 제대로 해결 안 해주는 데가 많다는 수많은 노트북 as 관련 샬라샬라들.
근데 저는 도시바 산거 대만족 ^^
정말 전자파 덜 나와서 덜 피로한 거 하나 최강인거 같아요. 작고 가벼우니 쓰기도 좋고. 이동성은 필요 없지만 거실에서 하다가 방에서 하다가 할 수 있으니 이게 짱. 므흐흣!
리눅스 사용한지 얼마 안 됬는데 컴퓨터 잘하시고 심심하신 분들 있으면 추천드려요.
다만 좀 검색과 삽질을 많이 해가며 오짱나를 외치며 몸으로 부딪혀 익혀가야 한다는 게 함정.
근데 적응되니까 이제 윈도우 가격이랑 해킹 바이러스 걱정할 일 없어서 좋음 ㅎㅎㅎ
저는 민트 마테 쓰는데 윈도우8.1 보다 편리하고 xp 만큼 가볍고 무엇보다 안정적이고.
물론 액티브x 사이트 접근 불가 및 리눅스용 게임 적음 익숙할 때까지 대삽질이라는 방어벽이 꽤 커서 접근 레벨이 높은 단점이 있어서 헬.
리눅스 하면 서버용 도스 이런거만 생각했는데 요즘 리눅스는 윈도우랑 똑같은 개인 데스크탑용이 많이 발전했드라구요. 어쩌다 한 번 쓰기 시작하다가 이젠 정착.
근데 하드에 내장된 윈도우8.1 숨겨진 복구 파티션이 10기가 가까이 되는데. 요즘에는 다들 윈도우 설치 dvd 대신 이렇게 하드에 복구 파티션으로 심어 놓잖아요. 근데 이거 하드디스크 교체하면 어떻게 해야죠? -_- 어차피 윈도우 안 쓰긴 하지만 지우긴 아까운데. 내장된 복구 파티션을 usb나 iso로 추출하는 방법 혹시 아시는 분 계실런지~?
파이어폭스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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