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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7 잉여킹
작성
14.10.26 01:55
조회
1,086

사람의 뇌가 근육에 잠금을 해 버리는데


이게 정신력의 차이지요.


이 잠금장치는 정신력으로 더 올릴 수도 있고 내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게 최소 10%고 때에 따라 기적같은 힘을 발휘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멘탈 튼튼한 선수는 자기 기량보다 항상 월등한 성과를 내고


반대로 멘탈 나쁜 선수는 몸사리면서 자기 능력을 제대로 발휘 못하는 거죠.


한화 멘탈은 과연.....



Comment ' 7

  •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4.10.26 02:06
    No. 1

    화나는 김성근 감독이라도 포스트 시즌 한 3년 걸릴 듯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vitaminB
    작성일
    14.10.26 08:35
    No. 2

    한화를 너무 우습게 보시는 것 같아요. 전 아무리 김성근 감독이라도 5년은 걸릴 것으로 봅니다. 그 전에 교체되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아칵
    작성일
    14.10.26 02:45
    No. 3

    그 잠금장치는 정신력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닐텐데요. 무의식의 영역이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7ㅏ
    작성일
    14.10.26 10:30
    No. 4

    훈련이라 쓰고 죽음이라 읽을 수준의 강도 높은 훈련이라면...
    죽음에 의한 무의식적인 생존의지가 발현되면서 차차 잠금장치가 풀리는건 아닐까 싶어요.
    뭐.. 그전에 몸이 망가질 수도 있다는 것이 함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야채별
    작성일
    14.10.26 10:44
    No. 5

    그게 괜히 잠궈놓은게 아닐텐디요;
    이 이상 쓰면 몸 망가지니 육체의 자기보호 본능이 더 이상 쓰지 말라고 제한 건 겁니다.
    만약 리미터를 풀어버릴 수 있다고 해도 근육이 파열되던 뼈가 부러지던 관절 망가지던 할겁니다;
    스포츠선수에게(구단,감독에게도) 성적보다 더 최우선적인게 몸관리인데...왜냐하면 몸 좀 굴려서 얻어지는건 잠깐 반짝하는 성적 뿐이지만, 그 과정에서 본인 실력 이상으로 무리하게 됩니다. 없는 실력으로 성적낼려니 당연히 실수가 나오고 그 실수는 보통 부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번 부상 당하면 한시즌, 혹은 1년은 그대로 날라가버리는거죠. 많은 연봉을 준 선수가 그렇게 병원 침대에 누워있는건 누구도 바라지 않죠. 그런데 무슨 뇌의 리미터....가능하지도 않고 가능하다고 해도 몸 작살납니다;
    스포츠 선수에게 우선되는건 평시의 훈련으로 자기 기량을 높이는거죠. 웃기지도 않은 정신론 따위 옛날옛적에 버려지지 않았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4.10.26 15:06
    No. 6

    감독의 능력은 지도력이라 표현되기도하지요. 정신력을 대폭 상승시키는 능력도 지도력에 속한다고 봅니다. 김성근 감독님의 지도력을 믿습니다~! 한화 파이팅~~(아 근대 나. 부산팬인대...본문에 충실하려하다보니 오바런한듯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4.10.26 15:11
    No. 7

    근육파열됩니다. 그냥 운동할때도 좀 격하게하면 알베기는데 그보다 힘 더 낸다고 생각해보세요. 몸 아작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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