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하면서 만든 제 좌우명입니다.
저희회사 부장님이 실은 정말 멍청합니다. 눈치도 없고요.
처음에는 무지막지하게 뒤로 씹으면서 다녔습니다.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막 머리빠지고 폭식으로 살도찌고.. 그렇게 다니다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저 사람을 이해하지 못한게 아닐까 그저 내 기준에 놓고 내 잣대를 들이밀어놓고 틀렸다고 하는게 아닌가.
한 일주일쯤 관찰해 보니 틀린건 부장님이 아니라 나였다라는걸 알았습니다. 부장님과 나는 살아온 삶이 다르고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생각이 다르다는걸 알았습니다.
내 기준으로 생각하면 눈치없는 거지만, 부장님 기준으로 생각하면 나도 낄 수 있다! 요런느낌..?
누군가에게 스트레스를 받으면 한번쯤 생각해봅시다. 저 사람과 나는 다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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