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lkin 입니다.
이번에 유투브에서 컴퓨터 관련 영상을 보고, 이링크 저링크 포탈들을 훌훌 타고 다녔습니다. 그러다 발견된 영상! (영상 링크는 안하겠습니다)
글쎄 그 영상에서, 한국사람들은 디오도런트를 안쓴다! 게다가 그 이유는 냄새가 않나서 라고 하더군요. (디오도런트 에 대해서는 뒤에 예길하겠습니다.)
한국에서 중학교 다닐당시, 버스안에서고 교실에서고,(특히나 체육 다음시간) 겨드랑이에서 냄새가 풀풀~ 저 뿐만이 아니라, 다같이 그랬던 기역이 있습니다.
게다가 한국 유행에 느린 저 라도, 겨땀 이라는 짧은단어는 기역합니다... 즉 저 외에도, 그리고 지금에도 겨드랑이 땀이 문제가 된다는거죠 :)
거기에 좋은것이 이 디오도런트 입니다. 한국 구글링을 해본 결과, 여성화장품 쪽으로 나오던데요.....(게다가 가격도 비쌋습니다!) 외국에서 10년 넘게 생활하면서 본 결과로는 화장품 이긴 한데.... 남녀 공통 필수품 이더군요.
사진 앵글이 이상해서 그렇지, 종류도 많고, 타입도 많습니다.
일단, 디오도런트가 정확히 뭔지, 그리고 유사제품에 관하여 설명해 드릴께요.
디오도런트(deodorant) 는 겨땀의 냄새나는 성분을 줄여주는거고,
안티퍼스피런트(antiperspirant) 는 겨땀을 줄여주는 겁니다.
그 외에도 바디 스프레이 (body spray)가 있는데, 이건 그냥 좀 약한 향수 라고 알고계시면 되겠습니다. (몸에 뿌리는겁니다, 냄새 좋으라고)
디오도런트와 안티퍼스피런트 (쓰기도 힘드네요) 는 고체와 젤 타입이 있습니다. 다른게 뭐냐고요? 겨드랑이에 털 많으신 분은 젤 타입이 편하실꺼고, 아니면 고체 타잎이 좋습니다. 왜냐면 살에 문지르는 제품이거던요. (대신 젤타입은 금방금방 닳아 없어집니다) 사용방법은, 씻고 나가기 전 겨드랑이에 휙휙 붓질하듯이 바르시면 됩니다.
바디 스프레이는 그냥 뿌리는쪽...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고등학교 다닐때 럭비하는 친구들이 아예 이걸 머리위에서 발끝까지 뒤집어 쓰고 다니더군요...
요즘에는 디오도런트+안디퍼스피런트 제품도 있습니다. 대신 안티퍼스피런트 제품은 알류미늄이 들어가 있어서 몸에 안맞는 분이 계시다고 하네요.
향도 여러종류, 브렌드도 여러군데, 게다가 여러타잎들... 솔찍히 하나 하나 열어보고 냄새 맏고 사시라고 하고싶지만, 그게 불가능 한걸 알고있습니다. 그래도 도전해 보실분은 외국 웹사이트에서 쉽게 구하실수 있습니다.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