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찾은 창vs칼 대결...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num=147122

흔히 생각하는 개념의 창이라고 보기엔 좀 무리구요.

나기나타라고 하는 언월도의 일본버전정도 되는 무기 같습니다.

 

소드마스터에 대한 환상이.............ㅠㅠ

 

소마는 검기가 있지.

그럼

창마는 창기가 없음?

 

결국 리치거리는 넘사벽...극복할 수 없는 장애물

[은지원]

그 좋다는 일본도도 본격적으로 전쟁시대가 내려가고 난 뒤 만들어졌다는 게 함정이죠.
실제 전쟁은 활과 창의 전유물이었다고 합니다.

[카힌]

활과 창 중에서도 활이 가장 많은 사망자를 냈죠. 물론 모든 시대 모든 지역이 그랬던 건 아니고, 활이 본격적으로 사용되던 시점이라고 해야겠지만..암튼 적 사망자 중 활로 인한 사망이 아파 단연 최고였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터베]

그런데 활로 인한 부상자 및 전사자 비율이 가장 높다는건 일본 군충장 기록 기반이라 전세계로 확장할수는 없죠. 꽤 높긴 하겠지만, 사상자의 압도적인 숫자가 활류에 의했던 일본에 비해서는...

[竹槍]

나기나타는 창이라기보단 장대무기류로 봐야됨
물론크게보면야 창도 장대무기이긴하지만.
arma소속이신 술탄님말씀으론 칼로 상대할떄 노답인건
장대무기류지 창이 아니라고하더군요
어렵지않게 파훼가능하시다던가

[아옳옳옳옳]

근데 실전에서는 동영상이랑은 다를거 같네요. 동영상에서는 검을 든 쪽이 파고 들었을때 창을 든 쪽에서 바로 반응이 가능한 정도로 창이 가벼워 보입니다. 진짜든 실전에선 저렇게까지 빠르진 않겠죠. 그리고 검술 스타일도 빠르고 변화를 잘 넣으면 저렇게 당하진 않을거 같습니다.

[사하(娑霞)]

실제로 장대 무기류나 창이 단병기에 비해 유리한 것은 사실이겠지만, 소설 속에서 묘사할 때는 주인공에게 더 버프를 걸어주기 마련이니. 주인공이 단병기나 권법, 장법만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장대무기 사용자보다 반응속도와 힘에서 월등히 앞선다고 한다면 무기 자체의 우위는 크게 중요히지 않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