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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
14.06.27 07:20
조회
1,443

대표팀 선수라는 것들이 후반만되면 체력이 현저히 떨어지더라구요.

물론 많이 뛰어서 힘든건 이해 하지만 힘든건 상대팀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벨기에전 후반에 먹은 선제골도 뒤에서 공격수가 달려오는데 수비수들 멍때리다 골먹힘ㅋ

진짜 체력이 딸리니 아무리 상대가 1명 퇴장당했다고 해도 뚫을 기미가 안보이더라구요.

이참에 2002년 히딩크때처럼 애들 기본기 훈련+ 체력훈련을 개빡시게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선수 개인의 능력, 감독 전술이 딸리면 악바리처럼 이 악물고 뛰어다녀야 그나마 대등하게 펼칠듯ㅡㅡㅋ


Comment ' 14

  •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4.06.27 07:23
    No. 1

    그냥 전반적으로 실력이 다 안된듯. 박주영 안나온건 긍정적이긴 했는데 홍씨와 박모씨 그리고 고대 라인들 싹 한번 정리 들어가줬으면. 이 악의 축들이 정리 안되면 뭐를 해도 그대로일 테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잉여킹
    작성일
    14.06.27 07:23
    No. 2

    사간도스 감독도 맨 처음한게 체력훈련이지요. 처음엔 욕도 많이 하고 선수들이 그만둔다고도 했는데 지금은 감사하다고... 1부 리그 돌풍을 일으키고 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후회는늦다
    작성일
    14.06.27 08:23
    No. 3

    지금 선수들 지들이 머라도 된듯 착각하고 있는게 눈에 보일 지경이었지요.사실은 암거도 아닌데... 진짜 박박 굴려야 한다고 봄. 개인적으로 태릉 보내서 그 지옥훈련 코스를 주기적으로 굴렸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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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아키세츠라
    작성일
    14.06.27 08:28
    No. 4

    우리나라 운동선수는 굶기고 굴려야 제대로 하는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4.06.27 08:37
    No. 5

    히딩크 이전으로 되돌아갔죠. 솔직히 4강신화도 실력이 안되니 무조건 따라붙어 있다보니 기회를 얻은거죠. 체력도 실력이라는것을 보여준 대회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핏빛늑대
    작성일
    14.06.27 09:18
    No. 6

    히딩크 이후 국대 특기가 후반에 몰아부치는 힘이었는데 세대교체 된 후 그게 반대로 되버렸네요. 후반되면 안뛰는 선수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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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빨간몸빼
    작성일
    14.06.27 14:43
    No. 7

    축구선수들 실력보다 국민의 눈높이만 올라간거 같군요.
    히등크 감독때야 정말 범정부적인 지원이 있었서 어느 누구도 예상 못한 4강에 간거였는데 그뒤로 국민의 눈높이가 16강은 무조건 간다는 식으로 올라가 버려서 ......
    프로 구단이 연봉준 선수들을 1년이상 국대 합숙 훈련에 보낸다는거 부터가 말이 안되는 거였잔아요. 그렇게 호흡 맞춘 팀과 1~2주 발만 맞추본 팀을 동일시 하는 경향이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4.06.27 15:45
    No. 8

    팀웍이야 그렇다 치지만, 기본적인 체력부족을 설명할 수는 없죠. 개인기가 부족하면 끝까지 달라붙기라도 해야되는데 그런 모습을 볼 수 없었죠. 4강신화도 체력으로 밀어붙인거죠. 개인기도 결국 자기몸을 잘다룰수 있는 체력이 있어야 가능한거고요. 2002년과 비교하면 너무 빌빌대고 잇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초아재
    작성일
    14.06.27 16:59
    No. 9

    2002년 월드컵 대표 선수들은 애초에 체력이 좋은 선수들로 구성되었습니다.
    그 때문에 박주영 이전에 천재라고 했던 박진섭이 한 순간에 소리소문없이 매장당했고, 박동혁도 체력 훈련하다가 좀 쉬자고 히딩크에게 말하다가 바로 훈련장에서 퇴소, 김용대도 2001년 말에 내어준 체력 숙제 안 했다고 엔트리 탈락, 송종국보다 오른쪽 윙백을 선점하고 있던 심재원도 부상과 체력 문제 때문에 역시 아웃...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4.06.27 17:44
    No. 10

    체력중심인건 전세계적 추세 아닌가요.
    히딩크전에 우리나라 축구 체력하나는 좋다고 했다가 히딩크가 체력이 안된다고 체력훈련을 시켰죠.
    오늘 경기만 봐도 체력부족이 정말 눈에 띄게 보여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4.06.27 19:54
    No. 11

    히딩크 이전에 체력을 신경쓴사람이 없었지만, 히딩크로 인해 체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되었죠. 그이후 12년인데 체력이 딸려 빌빌댄다는건 프로자격이 없는거죠. 2002년 선수들이 원래 체력이 좋았건 말건은 상관없는 얘기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4.06.27 20:33
    No. 12

    아뇨 제말은 히딩크전에 언론들이 우리나라 축구는 체력하나는 좋다고 자화 자찬했었다는겁니다. 그리나 히딩크가 한국선수들 체력이 안된다고 하면서 체력훈련을 시키니 언론에서 무지 까댔죠. 성적도 안좋았구요.
    머 월드컵에서 대박 로또가 터져서 기사회생하긴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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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4.06.27 17:44
    No. 13

    체력이야말로 모든 스포츠의 기본인데...
    어떻게 기본도 안된 선수들이 국대인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4.06.27 18:37
    No. 14

    선발경쟁이 없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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