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PG 룰북 'FATE core'를 비롯하여, 간략판인 '기동형 페이트', '페이트 툴킷' 월드 북 '메르시아의 별' 등의 펀딩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중 코어와 기동형은 텍스트가 공개되어 있고, 메르시아의 별은 퀵스타트 버젼(리플레이와 시나리오 포함)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FATE 시스템은 기존 TRPG의 수치적인 능력치 대신 하나의 문장으로 된 '면모'라는 특징을 상황에 맞춰 발동시켜 보너스/패널티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그 때문에 매우 유연하고 확장성이 넓은 룰입니다.
다양한 장르, 다양한 매체들이 FATE 시스템을 활용한 고유의 RPG로 나와 있으며, 초여명 측에서도 이를 지원하기 위해 창작자를 위한 'FATE 툴킷'이 펀딩 목록에 들어 가 있습니다.
믿고 지르는 초여명. 이번 펀딩 기간은 30일입니다!
ps. 마법서점은 이제 곧 인쇄 들어간다고 하고, 폴라리스도 꽤 연기되었지만 슬슬 마무리 하는 인상인 듯 하고, 이어리안의 유산은... 이건 언제 완성될지 영 감이 안오는군요. 하여간 새비지월드나 WoD 정발 계획도 있고, 돈 쓸 일은 계속 생깁니다... 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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