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불장군처럼 저는 나쁜짓만 안하면 되지 이렇게 생각했지만 같은말이라도 듣기좋게 하는게있고 듣기 싫을수있는 차이가 있는데 제가 이런쪽의 스킬이 전무한듯하네요. 솔직히 저는 항상 냉정하게 저조차도 스스로가 냉정하다고 느끼도록 얘기를 하고 어떻게 보면 오히려 배려해서 얘기를 하는쪽이지만 없는사실을 만들어서 얘기하고 이런걸 못하겟습니다...
예를들면 어떤일이 있어서 사정이 생겨 일정에 참여를 못하게 되었고 그 일정이 탐탁지 않은것이면 저는 그냥 일정때문에 못간다고 하지 정말 하고싶은데 어떻게 이리되어버렸다 이런식으로는 얘기를 못하는거지요... 친척들이 겉치레로라도 오랜만에 본다 안보고 싶었냐? 이러면 아이고 보고싶었습니다 이런말을 못하고(보고싶지않았습니다그닥) 사는게 바빠서 생각도 못했습니다 이러거든요...상대방의 사소한말을 신경써서 두번세번 생각하고 저도 제가 그런지라 말을 막하지는 않지만 저런식의 스타일이 고쳐지지는 않네요 무엇보다도 오히려 타인이기에 예의를 차리고 말을 하지 가까운 가족에게도 그런걸 해야한다는게 힘드네요... 아직도 수긍이 안갑니다. 친구끼리도 아무리 친해도 서로 말조심하는경우가 있는것과 같이 생각하려해도 저는 저런 행동이 그런차원이 아니라 겉치레라고 느껴집니다.ㅠ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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