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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81 우룡(牛龍)
작성
14.04.14 23:28
조회
3,413

시민4 마피아2 경찰1 의사1

룰은 죽어도 정체를 밝히지 않습니다.-사칭범의 스릴

의사가 살리면 아무도 안죽엇다고 말합니다.-누가 살앗다 하면 마피아가 심각하게 불리해짐

마피아 게임은 처음 하면 어색하고 표정 관리가 잘 안되서 쉽게 끝납니다.

그러다 어느 수준이 넘어가면 재미있어지는 흥미진진한 게임인대요, 사실 마피아 게임는 3턴만 넘어가면 그 게임은 끝낫다 보시면 됩니다.

우선 경찰이 가장 중요합니다.

처음 대화에서 어정쩡하게 넘어가고 첫밤을 무사히 넘깁니다.

여기서 밤에 아무나 하나를 찍어서 알아냅니다.

마피아가 아니면 매우 좋고, 마피아라면 암울해집니다.

두번째 재판에서 살아남고 밤이 됩니다.

여기서 죽는다면 힘들어지지만, 운좋게 살아남아 다른 한명을 지목하여 알아냅니다.

날이 밝으면 최악의 경우 의사가 죽고 시민이 죽어 6명이 되지만, 초반 의사의 경우 스스로를 살리기에 시민 2명이 죽엇다고 가정합니다.

그러면 마피아2 시민2 경찰1 의사1이 되고, 날이 밝습니다.

날이 밝자마자 스스로를 경찰이라 밝히시고 알아낸 두사람을 지목합니다.

만일 2번 모두 마피아를 지목하시면 3번째가 되야 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니 나중에 적겟습니다.

일단 자신이 경찰임을 밝히시고 2명의 정체를 밝힙니다.

그러면 의사는 경찰을 살리려야 하기에 생명의 위협을 받으며 경찰을 지목하여 살립니다.

2명 중 의사가 있다고 하더라도 말이죠.

밤이 되고 최악을 가정하여 의사가 죽습니다.

그렇게 되면 다른 한사람을 지목할 권리를 얻고 그 사람을 지목하여 알아냅니다.

남은 사람은 마피아2 시민2 경찰1이 되고, 마피아의 정체가 공개됩니다.

그러면 끝이죠.


마피아의 경우 초반에 운이 필요합니다.

1/5 확률로 시민을 알아내어 시민과 자신의 동료 마피아를 시민이라 소개합니다.

경찰의 입장에서는 선수를 당한거죠.

그리고 자신들을 옹호하는 이들을 죽입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밀고 나가는 겁니다.


뭔가 엉성한 방법이지만, 자세히 쓰다가는 렉에 미쳐버릴듯 싶으니 그만 마칩니다.


참고로 경찰이 초반에 죽으면 게임 끝



Comment ' 9

  • 작성자
    Personacon 낙월신검
    작성일
    14.04.14 23:31
    No. 1

    뜬금없이 올리시는거 보니 런닝맨을 보셔군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우룡(牛龍)
    작성일
    14.04.14 23:32
    No. 2

    소설 제목 보고 올린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낙월신검
    작성일
    14.04.14 23:39
    No. 3

    아...헛다리을 짚어군요...아~ 민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민가닌
    작성일
    14.04.14 23:31
    No. 4

    조심히 들어가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에나스
    작성일
    14.04.14 23:58
    No. 5

    제가 하던 마피아는 경찰일 경우 마피아의 정체만 알아낼 수 있음.
    마피아가 아닐 경우 사회자가 경찰은 수사에 실패했습니다. 라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우룡(牛龍)
    작성일
    14.04.15 00:06
    No. 6

    그렇다 하더라도 마피아가 아님을 증명하여 3명이 팀이 되면 천하무적 이지요.
    낮의 투표는 다수결! 이니 마피아로서는 최후의 수단으로 마피아를 죽여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뒹굴보노
    작성일
    14.04.15 00:38
    No. 7

    좀더 복잡한 국면도 많이 있습니다.
    막 마피아가 자기가 경찰이라고 주장하거나, 트롤링하는 시민이 자기가 경찰이라고 하기도 하구요, 그런 판에 정작 경찰은 조용히 있을때도 있죠. 그러면 시민들은 저사람이 진짜 경찰인지부터 고민해야하고, 의사는 누굴 찍어야할지 몰라서 의사도 경찰도 모두 날리게 되는 수도 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흑색숫소
    작성일
    14.04.15 10:10
    No. 8

    6명이서 할때 마피아둘에 의사 경찰 빼고 밤에 암살하는걸 1회로 제한했더니 꽤 재밌더라구요
    근데 이것도 할줄 아는 사람끼리 해야 재밌는거지. 표정관리 안되는 초보자끼리 하면 금새 들통나더라구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水月猫
    작성일
    14.04.15 14:00
    No. 9

    결국 심리전이라 필승법은 존재하지 않죠.
    그리고 이 문제의 함정은 모두가 마피아 게임의 플레이 방법을 알고 그대로 행해야 한다는 점.
    시민의 가경, 마피아의 가경 등 상대가 무슨 행동을 할지 모르면 의미가 없죠.
    게다가 첫날밤부터 마피아가 가경으로 나서면 노답.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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