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 작가의 차기작인 드리프터즈가 니혼 반자이라 성격이 강하다고 하시는데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아니 그분의 생각이 틀렸다고 하는게 아니고 아무래도 일본인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다보니 그런 느낌이 들 수도 있다고는 봅니다. 현재 나온 인물들 중 일본인들이 가장 많기도 하구요.
하지만 일본 미화라고 보기에는 나오는 일본인들의 행동이..... 그닥 선해보이지는 않는군요. 애초에 드리프터즈=선 이라고 정해진것도 아니고 드리프터즈에 히틀러가 들어있는 이상 작가가 화형식이라도 당하고 싶지않다면 그런 공식을 성립시키지는 못할겁니다.
거기다 트레쉬쪽에는 예수님으로 추정되는 분에다가 잔다르크에 뭐 괴승 라스푸틴 녀석은 그렇다 쳐도 구성원만 보면 이쪽이 선쪽이 아닐까하는 구성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저쪽에는 신선조의 히지카타도 있군요.
우리나라에서도 우리나라 영웅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작품들은 발매된 건 모르겠지만 상당히 있지요. 단순히 일본인 작가가 만든 작품에서 일본인 영웅들이 많이 나온다고 니혼 반자이라고 말한다면 좀 비약이 심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2차대전 미화 발언이라든가 그런게 나온다면.... 바로 바뀌겠죠...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싶니까? 제가 너무 관대하게 보는 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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