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들이 나만 보면 한숨을 쉬어여.

중딩부터 5개월짜리까지....

중딩은 “울 삼촌 언제 철드나?”이러고 한숨쉬고...

초딩은 “울 삼촌 언제 여친생기나?”이러고 한숨쉬고...

유딩은 “울 삼촌 언제 용돈 올려줄까?”이러고 한숨쉬고....

5개월 짜리는 내가 놀아주면 ‘까르르’ 웃다가 갑자기 한숨을 푹 쉬어요... 마치 “이정도 제롱떨어줬으면 됐잖아~!” 이러는 것처럼여....

아~ 눈물이 눈앞을 가린당.

ㅜㅅㅜ

[밤의꿈]

ㅋㅋㅋㅋㅋㅋㅋㅋ

[blzen]

닉네임이 모든 것을 말해 주는 군요.

[백수77]

그쵸? 백수의 기여븜은 닉네임만 봐도 알 수 있어염. ^^

[진짜냐]

조카 같고파요. 귀여운 조카 이잉

[이장원]

조카가 많군요. 부럽습니다.

[꿈뱅이]

제 조카는 삼촌 이모 고모가 너무 많아서
저는 접촉하기도 쉽지 않더군요 ㅋㅋㅋ

[[탈퇴계정]]

우리집에서 키우던 누렁이도 한숨 푹 쉬었는데....

[이씨네]

제목만 보고도 백수님 이야기인줄 알았아요.그만큼 조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백수님이랍니다.

[백수77]

헤헤...^^ 감쏴합니당. 그러고 보니 오랜만이시네염. 잘 지내시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