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밑에 문피아의 매출액이 조아라를 능가했다고 해서 구글링 좀 해봤습니다.
문피아를 보면
잡코리아에서는 9명, 서울기업정보망에서는 상시종업원수가 4명이라고 나오네요.
9명이라는 수치는 알바를 포함한 것 같네요.
그리고 자본금은 천만원.
조아라를 보면
잡코리아에서는 25명,서울기업정보망에서는 상시종업원수가 10명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자본금은 1억원.
종업원수는 조아라가 2.5배, 자본금은 10배 많습니다.
이 수치는 기업규모를 보여주며 매출액에 대한 간접 비교가 될 것 같아서 적습니다.
공식적인 매출액을 찾아보려고 했는데, 2013년은 아직 결산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2012년 공식 자료를 보면 조아라 매출액은 31억입니다.
미루어 짐작컨데, 2013년은 31억보다 더 많을 것 같습니다. 근거는 상위권 작가 수입입니다. 작가 수입이 늘었으니 당연히 매출액도 증가했을 겁니다. 상위권 작가 쏠림으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나, 그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2013 매출액은 여러 돌아다니는 얘기를 보면 대략 40억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 수치를 보수적으로 잡아 36억 정도로 계산하면 월 매출은 평균 3억 정도 됩니다.
문피아가 조아라보다 매출액이 높으려면 월 매출이 3억 이상이 되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근데 아무리 봐도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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