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책 광고를 보면 궁금해지는 것.

달조가 몇 천만 부 돌파했다고 했나요?

퇴마록은 몇 만 부 팔렸을 지 궁금하네요. 

이렇게 다들 몇 만 부 팔렸다라고 홍보하고는 하죠. 근데, 그게 과연 한 질 기준인지 아니면 1권 기준인지 아니면 1권부터 나온 부분까지의 총 합인지 그걸 알 수가 없어요. 

달조의 경우 30권은 넘은 거 알고 40권도 나오지 않았나요?

그러면, 달조의 위력이 강하긴 하지만 판매 부수 나누기 40하면 상당히 줄어들지 않나요? (그래봐야 한 자리 수 줄거나 하겠지만...)

[아옳옳옳옳]

근데 많이 팔리긴 진짜 엄청 많이 팔렸죠. 불법복제본 아니었으면 아마 지금보다 더 팔렸을걸요... 신간나오면 3권 사서 트리플로 대여하는 대여점도 봤었으니까요 ㅋㅋ

[엔띠]

'누적판매부수'
해당 책의 모든 권수, 모든 부수를 포함한 겁니다.

[하렌티]

100만부로 알고 있는데요.

[청청루]

1백만부였군요. 상당히 큰 숫자라는 것만 기억하고 있던 터라;;

[엔띠]

달조는 42권 다 합쳐서 100만 부 돌파라던데요.
퇴마록은 제가 알기로 1300만 부 정도 팔렸고.

근데 달조는 연재기간이 길어서, 대여점 호황기 때부터 나오던 책으로 알고 있는데.....
대여점에서 60만 부 정도는 사줬을 겁니다.

[하렌티]

달조보단 메이플 스토리 판매부수가 어마어마하죠.
2000만부가 넘었던가?

[하렌티]

아 2013년 기준으로 천만부가 넘었군요.

[엔띠]

그건 권수가 달조보다 더 많지 않나요 -_-;
참고로 중고생 참고서는 기본이 수백만 부.......
수학의 정석이 2천만 부였던가 합니다.

[하렌티]

한 70여권 정도 나왔을 것입니다. 그래도 권당 판매부수는 달조를 넘었다는.....

전에 책방에서 메이플 스토리 책이 너덜너덜하길래 대여수가 얼마나 되나 봤는데,
권당 80회정도 대여되었더라구요. 역시 아동의 힘.

[HAWX]

대여점이 아마 절반은 채워줬을 겁니다.

[NaNunDa]

옛날이 책이 더 잘팔리지 않았나요? 달조도 대단하네요

[윤필담]

그리고 달조가 사업 다각화가 잘되어있죠.
미국서도 몇권 팔았고...
요샌 카톡에서도 팔더군요.

책방에서 2~3권 넣는건 기본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