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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
14.02.22 14:55
조회
2,787

지금까지 그랬듯이 잊혀질 게 뻔하다고 봅니다.

지금이야 막 죽일놈 살릴놈 하면서 온갖 쌍욕 다 퍼붓고 난리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들 ‘아 그런일이 있었나?’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넘길 테지요,지금까지 그래왔듯이요.러시아 측도 아예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닌게 똥개도 제집에서는 오십프로 먹고 들어간다고 홈이니까 이래저래 퍼준거였겠고요(‘정당한 판정'이라곤 하지만 뭐...)

굳이 김연아만 안 봐도 예전부터 말도 안되는 판결로 우리나라 선수 농락하던 심판들 많았는데 다 시간이 지나니까 그런 일도 있었나?난 잘 모르겠다,옛날 일이다란 식으로 넘어가는데 이번 일도 보나마나 뻔하겠지요.빙상연맹도 그걸 알고 홈페이지 닫아버린 것 같고요.다시 열리긴 했습니다만.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요.


Comment ' 10

  • 작성자
    Lv.28 루이캇트
    작성일
    14.02.22 15:04
    No. 1

    빙상연맹 잊혀지는 게 문제가 아니라 피겨라는 종목 자체가 김연아 등장 이전으로 회귀할 겁니다. 그럼 빙상연맹 애들이 뭔 짓을 하건/했던 그건 이미 그들만의 리그에 불과하죠. 이젠 맘대로 하라고 하면 됩니다. 어차피 김연아 같은 범세계적인 피겨천재는 금세기에 다시 나오기 힘들 것 같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일
    14.02.22 15:07
    No. 2

    지금 현재만 봐도 이미 '그들만의 리그'입니다.굳이 회귀하지 않더라도요.그리고 김연아 같은 천재가 안 나와도 나중가면 또 빙상연맹 옹호하는 사람들 하나 둘씩 슬그머니 나올테지요.예전에 오심나서 농락당했던 선수들만 봐도 전 충분히 견적 나올거라고 봅니다.지금 서명운동이다 뭐다 하고 있는데 솔직히 가망없는 행동이라고 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4.02.22 15:26
    No. 3

    홈이면 다 금메달 줘야 하는가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일
    14.02.22 16:12
    No. 4

    분명 러시아가 잘못한 건 맞지만 그래도 제 식구니까 싸고돌았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4.02.22 16:01
    No. 5

    갈피를 못잡겠는게 어느정도 어쩔수 없는 부분이긴 한것 같아서 그래요
    우리가 올림픽때나 월드컵때도 분명히 이런논란 있었을것 같고 홈 어드벤티지 받았을텐데 그와 별개로 완전히 때놓고 이번 피겨에 대해 얘기하기는 어렵잖아요 그리고 말씀하신 수많은 판정논란들... 분명 한두개가 아니었는데 저는 펜싱만 생각나네요. 아참 수영도 있고... 이번 피겨에서 정정되서 둘다 금받는 일같은건 솔직히 안나올것 같습니다 정식으로 이의신청도 없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골드버그
    작성일
    14.02.22 18:13
    No. 6

    과하면 뭐든 탈이 나지요 박 전 대통령 살해사건이라던지

    그전의 군부 쿠테타 라던지요

    무슨의도 인지간에 반대쪽 에게 명분을 주던지 실제로 개혁을 외치는 세력이

    나오던지 할수도 있지요 만약 김연아가 개인적으로 소규모 피겨 교실만든다치면

    과연 국대 피겨선수자리가 인기가 많을까요 김연아 피겨교실이 인기가 많을까요?

    기존 기득권을 내치기에는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요

    빙신연맹 의 윗단체를 이용하려다가 잘못하면 똑같은 인간들이

    자리 차고않을 가능성이 더크다봐요

    지금 레전드이지만 은퇴하는 관계선수들이 분명 중요자리 올라갈껍니다

    해줄껀 그분들을 열씸히 응원하는것이겟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일
    14.02.22 20:09
    No. 7

    대표 자리 따내려고 김연아 피겨교실에 등록할수도 있겠지요.만약 그런 게 생긴다면요.
    그리고 지금 상황만 봐서는 그 '기득권'(원래 이런 단어는 잘 안 씁니다만)을 내쳐야 하는 게 맞는 겁니다.'노력이 필요하다','출혈이 크다'란 식으로 면피하다보면 바뀌는 게 있겠습니까.
    뭐...어차피 바뀌지도 않을거고,그런 시도 자체를 제대로 할런지도 의문이긴 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골드버그
    작성일
    14.02.23 04:14
    No. 8

    내쳐야 되는게 맞지만 준비되지않았으면

    똑같은 부류가 자리를 차지하고 들어않을확률이

    더욱 커집니다. 차라리 또다른 단체를 조직해서 경쟁을 붙여버리면

    강제적으로 바뀔수박에 없겟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Vermagic
    작성일
    14.02.23 05:04
    No. 9

    준비 준비 하다가 지금까지 온 거란 말입니다.
    빙상연맹만 해도 그래요.어디 김연아 이거 한 번이 전부입니까?그 전에도 사고 칠 때 바꿔라 뭐하냐 제정신이냐 이랬었지요.근데 뭐 바뀐 거 있습니까?준비 준비 하는데 말이 좋아 준비지 새롭게 교체될때까지 두손 놓고 멍하니 있자는 소리잖습니까.그리고 그렇게 손 놓고 있다가 지금까지 온 거고요.앞으로도 그럴 겁니다.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4.02.22 20:33
    No. 10

    전에는 홈어드벤티지가 있어도 그닥 티가 안났죠. 그런데 김연아라는 압도적인 선수를 어떻게 하려다 보니 완전 티나는 점수가 나온거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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