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또 경찰이~!!!!

여자사촌동생이 경찰대 나와서 대전에서 경찰하고 있다는 얘기는 저번에 했었져. 그런데 오늘 전화가 왔네여. 이번에는 둘째 삼촌의 외아들인 녀석이 서울에서 경찰시험 단번에 붙었다고요.

히히, 잘 됐다. 앞으로 대전하고 서울에서 백수 괴롭히는 고삐리들 나타나게되면 동생들에게 일러야쥐~

[소금누나]

오 똑똑한 가족을 두셨네요!
축하드려요~

[백수77]

감사합니당. ^^ 녀석이 경찰됐으니까 여경 중 이뿐 아가씨 있으면 소개팅 시켜달라고 협박할라고염. 움하하하~ 여경들이여~ 백수를 기둘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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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띠]

뭔 죄 저질러서 집안에 경찰왔다는 줄.

[백수77]

ㅋㅋㅋ, 제가 쓰고도 저도 그렇게 읽어서 깜놀했어여. (백수 바붕)

[마달리]

저도 제목만 보곤 집안에 경찰 찾아왔다는 줄...ㅎㅎ

[백수마적]

철컹철컹
부럽네요.

[ForDest]

골목길에서 자주 맞고 다니시나봐요 ㅇㅅㅇ;;

[이씨네]

백수님은 이제 고삐리들에게 열라게 혼나고도 손을 못씁니다, 집안에 사법관련 공무원이 있으면 당하고도 쉬쉬해야지 괜히 친척들 덕보려다가는 큰코 다치는 수가 있음을 슬그머니 알려 드립니다.

[백수77]

ㅜㅅㅜ 그럼 전 계속 빵셔틀 해야 하나염? 우아아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