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티비에서만 보고, 아 먼나라 이야기구나 싶었는데.
솔직히 별거 아니라면 아닙니다만...
이웃에 사는 아가씨가 결혼했습니다.
물론 정상적이지 않은.
사귀던 남자의 아버지가 사경을 헤메셨는데.
그분의 소원이 아들 결혼하는거 보는거.
그래서 그분 소원을 위해 아들이 아가씨랑 혼인신고하고 아버지에게 보여드렸습니다.
그래도,...아버님은 눈을 감으셨고..
그외에 기타 일은 많았지만 프라이버시 문제로 생략하고.
그런데 그 남자친구가 임종후 마음이 바뀌어서.
다른 여자를 사귀게 됩니다.
그래서 반동거 비슷하게 하고,,,,막상 혼인신고한 여자랑은 헤어지려함.
여자쪽은 혼인신고까지 했는데, 식도 못올리고, 같이 산것도 아니고 멘붕...
이혼한다쳐도 서류상 이혼녀라..이십대 중반나이로....이건이미....
제 생각에는 혼인 취하 소송까지 갈수 있을 듯한데.
이거 혼인 취소 안되나요?
제가 이런부분 몰라서요.
옆에서 보니 좀 안되서 물어봅니다.
정담은 만능이니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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