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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49 스카이쉽
작성
14.01.13 16:51
조회
2,105

언제부터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사람 눈보면서 얘기하는게 힘드네요 ㅠㅠ


고등학교때 다치고 여드름나서부터인가, 아니면 수능끝나고 조울증걸리고 나서부터인가....


하튼 사람들 눈보면서 대화하기 힘드네요.. 한마디 두마디? 하고 그냥 다른 곳 보면서 대화한다던가 아니면 눈을 잠시 돌리고 다시 마주치고 이런식으로 하는데..


눈 오래마주치면서 대화하는게 아무래도 힘들어요ㅠㅠㅠㅠ 피부에 너무 신경써서그런가... 막 모공보여주기 싫어서 돌리는 것도 있는거 같기도하고 ㅠㅠ 


그냥 인중이었던가? 거기 보면서 대화 할까요 ?? ㅜㅜ




Comment ' 17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4.01.13 16:56
    No. 1

    선글라스...
    그리고 눈 보기가 힘드시면 입 보시면 됩니다.
    예의에 어긋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스카이쉽
    작성일
    14.01.13 17:44
    No. 2

    그렇군요!ㅋㅋ 저도 영 안되면 입을 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4.01.13 16:58
    No. 3

    인중과의 대화라닛 웃긴데 서글퍼 ㅠㅠ
    가장 쉬운 자기개혁이 외모부터라는데, 피부과 다녀보세여 ㅎㅎ
    우와재밋어님은 충분히 매력 있는 분이십니당 ㅋㅋ 자신감을 가지시길..!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스카이쉽
    작성일
    14.01.13 17:47
    No. 4

    ㅠㅠㅠ 피부과 예전에 다녔는데 돈만 깨지고 별 효용이 없더라고요 ㅋㅋ 예전엔 심각했다가 다시 좋아졌는데, 요즘 잠을 늦게자서 다시 더러워지기 시작하네요 ㅠㅠㅠㅠ 원래 턱에 안났는데 턱에 나기 시작 ㅠㅠ 괴롭다.. 일단 피부부터 깨끗해지면 자신감생길텐데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시우(始友)
    작성일
    14.01.13 17:01
    No. 5

    그거... 저도 옛날에 앓았던 병이었는데;; 그냥 맘 편하게 먹으시고 너무 부담갖지 마세요. 그냥 친구한테 대화하듯이 편하게 대하시면 좋아집니다. 그리고 자꾸 신경쓰고 그러면 병이 더 재발하니 심해지기전에 정신과에 문의해서 상담받아 보시는 것도 좋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스카이쉽
    작성일
    14.01.13 17:51
    No. 6

    친구도 오래 눈을 못마주치겠어요 ㅋㅋ 뭔가 기분이 떨떠름해진다할까;; 전 아마도 피부때문에 그러는것같아요. 생각해보니.. ㅋㅋ 심해지면 병원가봐야겠네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4.01.13 17:05
    No. 7

    전 인중을 보면서 대화합니다. 그게 예의를 차리기도 편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스카이쉽
    작성일
    14.01.13 17:51
    No. 8

    아무래도 인중 보면서 대화를 해야 겠네요..가끔씩 눈보면서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4.01.13 17:23
    No. 9

    왜 굳이 눈을 보고 이야기를 하죠? ㅇ.ㅇ
    일부러 의식적으로 쳐다 보는 거 아니면 저도 상대방 얼굴 한 두 번 정도 쳐다 보고는 주변 둘러 보면서 이야기 하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스카이쉽
    작성일
    14.01.13 17:54
    No. 10

    어디서 본건데, 사람이랑 얘기 할때는 눈보면서 하는 게 예의다 라더군요. 면접볼때도 면접관들 눈보면서 해야한다는 등..;; 저는 가족이랑도 오래 못마주치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4.01.13 17:26
    No. 11

    심리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병원이나 심리치료센터 방문하시라는 건 아니고 일부러 나서서 이야기 하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연설이나 스피치 같은거 몇 번 하다보면 금방 나아지실거 같아요. 심각하다 생각되면 가까운 사람부터 천천히 연습하시거나 흥미 있는 주제(ex. 게임? ㅋㅋ)로 이야기 하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거 같아요.
    만약 면접 전이라면 맞물려 스피치 학원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스카이쉽
    작성일
    14.01.13 17:55
    No. 12

    저도 자신감좀 가져보려고 용기내서 보컬학원 다니기 시작했어요 ㅋㅋ 1학년때 스피치와 토론이라는 과목도 들어서 나름 발표도 하긴 했는데.. 그것과는 다르게 1:1로 눈마주치면서 하는게 힘드네요 ㅠㅠ 우선 가족이나 친한친구부터 연습해야겠네요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14.01.13 18:01
    No. 13

    눈 보면서 하는 게 기본이긴 한데, 요샌 불편해하는 사람이 많아서 인중 보는 게 매너라고 합니다. 뭐 눈 봐도 아무렇지 않아하는 사람한텐 그래도 괜찮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뒹굴보노
    작성일
    14.01.13 18:03
    No. 14

    눈 똑바로 뜨고 계속 쳐다보면 상대방은 그게 더 불편할수도 있죠.
    상황에 맞춰서 하는게 좋을거같아요.
    전 그냥 눈 초점 흐리고 말하기가 습관이 되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고검(孤劒)
    작성일
    14.01.13 19:28
    No. 15

    그 사람의 심리를 파악하기 제일 쉬운 상황 3가지는
    1. 밥먹을때
    2. 잠잘때
    3. 대화할때 라고 합니다.
    딱히 심리적 치료가 필요할 정도의 수준까진 아니시더라도,
    주위 친구들과 많은 대화와 참여를 하시는게 사회생활 하실때
    도움이 많이 되실거 같습니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4.01.13 19:29
    No. 16

    어르신 상대로 시선처리하는건 중요합니다. 어르신들은 눈 마주치면 이새끼 건방지네 하시거든요. 눈을 마주치시지 마시고 상대방 머리뒷편을 본다식으로 시선처리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4.01.13 21:16
    No. 17

    상대방 눈썹 사이를 보는것도 좋죠. 상대방이 보기에는 눈을 본다고 느끼거든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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